에너지버스를 읽고 어떻게 대학생활을 더 윤택하게 만들것인가?

소개

에너지 버스라는 인생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의 독후감으로 더욱 책을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중요한 미팅이 있는 월요일 아침 자동차 타이어는 펑크가 나있다. 시외 곽까지 자신을 데리러 와줄 사람은 없고 아내는 바쁘다며 차를 빌려 줄 수 없다고 한다. 아내는 더 이상 결혼 생활이 의미가 없다고 말하고 직장에서는 이제 더 이상 실적이 나빠지면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아이들한테도 좋은 아빠가 되지 못하고 심지어 강아지도 말썽이다. ‘왜 세상 이 모두 한 통속이 되어 날 괴롭힐까?’ 이것이 책을 처음부분에 나타난 에너지가 바닥난 책의 주인공 조지의 상황이다.
이런 상황은 누구에게나 비슷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기초과목이기 때문에 1학년 때 들었어야 하는 일반물리학을 군대를 다녀와서 다시 듣고 있고, 세상은 대학을 졸업을 해도 살아남기가 힘들다고 한다. 이 과목은 학점이 3학점이라 벌써부터 성적 걱정이 되고 심지어 물리학 교재가 아닌 소설을 읽고 레포트를 제출해야 한다. ‘왜 세상은 괴롭힐까?’, ‘왜 내가 원치도 않는 상황이 계속 일어나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러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물론 고통뿐인 세상은 아니지만 하고 싶은 것 보단 다른 것을 하게 되고 갖고 싶은 것보단 다른 것을 같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 나와 있듯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죽은 시간대는 월요일 9시 라고 한다. 세상을 살아가기 보다는 차라리 포기하는 쪽을 선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나도 그렇게 물리학 수업을 포기해야할까? 그렇지 않더라고 이대로 괴로움 속에 물리학 수업을 해나가야 할까?
‘에너지 버스’의 저자는 자신이 어떠한 일, 관계 등을 해나가는 것을 ‘에너지 버스를 모는 것’으로 비유하여 이 버스를 훌륭하게 몰아갈 수 있는 방법을 10가지로 정리해 놓았다. 주인공 조지도 고통과 불만뿐이던 자신의 삶을
이 10가지 규칙으로 성공적으로 바꾸는데 성공 했다.
이 책이 제안하는 것은 엄청난 인고의 세월이나 고통이 아니다. 단지 자신의 태도가 바뀌는 것만으로도 현재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상황이 획기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