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의 이해 - 아동 발달 과정

소개

심리학 수업때 들었던
아동발달과정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특히 신생아들의 반사행동에 대한 연구결과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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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기들은 다양하고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 그 중, 청각. 태어난 지 이틀째 되는 아기와 4시간된 아기 모두에게 딸랑이를 흔드는 실험에서, 두 아이 모두 주변의 소리를 쫓아 고개를 돌렸다. 또 한 아이가 울면 옆의 아이들도 모두 따라 운다. 이것으로 아기는 소리를 감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모든 소리 중에서도 높은 여자의 목소리 즉 자신을 언제나 지켜주는 엄마의 목소리에 아기는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렇게 바깥세상의 소리에 반응하는 것은 고통과 불편함도 느낄 수 있는 임신 7개월 무렵부터이며 미숙아들의 반응을 살펴봄으로써 세상에 태어나기 전 태아가 외부의 자극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하는지 알 수 있다. 거즈에 엄마 젖과 다른 여성의 젖을 묻힌 후 생후 5일째 아기의 코에 갖다 대자 모유가 묻은 거즈로 고개를 돌리는 아기를 보며 후각의 발달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아기가 젖냄새를 구별하는 모습은 이 조그만 존재가 자신의 생존능력을 얼마나 잘 타고났는지 보여주며 아기들은 절대적인 존재인 엄마의 체취를 맞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안정을 얻는다.

아기들은 태어날 때부터 반사행동 20~30개를 갖고 태어난다. 물체를 향해 반사적으로 고개를 돌리며 입 벌리는 행동을 보이는 ‘젖찾기반사’는 엄마의 젖을 쉽게 빨기위한 행동이다. 생후3~4개월 후 사라지는 ‘모로반사’는 위험한 상황에서 팔 다리를 벌리고 손가락을 펴서 무언가를 껴안으려는 듯한 동작을 말한다. 손바닥을 누르면 손가락을 꼭 쥐는 ‘잡기반사’는 가장 특징적인 반사행동으로 8~12주 후는 사라진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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