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이모저모

소개

유럽의 다양한 모습을 정리한 레폿입니다.

목차

유럽 대륙의 지리적 위치
유럽의 역사
기후·식물·토양
경제
농목축업·임업
광업
공업
종교
예술

본문내용

유럽 대륙의 지리적 위치
유럽 대륙은 지질구조상 아시아와는 별도의 대륙이라고 볼 수 있으며, 또 문명에 있어서도 아시아와는 다르게 발달하였으므로 독립된 대륙으로 다루는 것이 일반적이다. 유럽대륙의 위치는 문명 발달에 유리한 편이다. 유럽은 세계 육반구의 중심이며, 고대에는 오리엔트나 이집트와 직접 접촉할 수 있어서 수준 높은 문화를 접할 수 있었고 대양을 횡단할 수 있게 된 근세 이후부터는 신대륙에서 풍부한 자원을 얻을 수 있었다.

유럽의 역사
유럽은 처음에는 이집트와 서남아시아의 선진문화권 영향을 크게 받았다. 고대의 유럽은 지리적 통일체는 아니었고, 3대륙에 걸친 지중해의 연안·반도·섬들을 포함한 이른바 지중해세계가 하나의 통합체를 이루고 있었다. 알프스 이북은 고대문화권 밖에 있었으며 문화의 관련은 헬레니즘과 같이, 오히려 아시아와 밀접하였다. 지중해세계에서 번영한 고대문화는 이후 유럽문화의 모체가 된다는 의미에서 고전고대문화라 부른다. 사회구성상에서는 노예제도가 가장 전형적으로 발전하였다는 것과, 자유로운 시민의 공동체가 국가를 이루고 있었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의 고대와 명백히 차이가 있었다.
세계사에서 지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은 유럽 전반도, 중세유럽도 아닌 근대 유럽이다. 고대에 있어서 명실상부하게 문명의 선진지역이었던 오리엔트를 유럽에 종속된 것으로 다룰 수는 없었다 해도, 지중해지역을 유럽에 종속시킴으로써, 세계사의 인식에 혼란을 초래하였다. 고대의 유럽은 지중해세계에게는 단지 미개한 변경이었으며, 로마제국의 속령으로 편입되어 있었다는 점에서는, 단지 지중해문명의 혜택을 누린 것에 불과하였다. 동지중해는 지역 간의 대규모 상업이 가장 빨리 발달한 곳인데, 지중해를 무대로 한 활발한 상업 활동에 힘입어 폐쇄적인 농업사회의 문화와는 다른 개방적인 문화가 발달하였다. 로마제국은 해양을 지배하는 제국이었으며, 지중해지역의 상업이 그들의 수중에 있는 한 계속 발전할 수 있었다. 7세기에는 이슬람교도가 진출했고, 8세기 초에는 이베리아반도에까지 그 세력이 신장하였다. 콜럼버스가 서쪽으로 향하여 미지의 세계로 출범한 것이 1492년인데 그해까지 이베리아반도의 지중해 인근은 이슬람의 정권하에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