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사 과제 (메논의 아포리아, 루소의 자연인)

소개

아포리아 상태에 관한 내용과 루소가 말하는 자연인의 개념에 대해 짧지만 명확하게 제시해주는 글입니다. 과제 점수 A+ 받았습니다.참고하시길~^^

목차

1. 메논 - 아포리아
2. 루소 - 자연인

본문내용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현대 사회 속에서 종종 아포리아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아포리아라는 것은 그리스어로 `난관‘을 의미하는 단어로 선지식에 대한 회의감, 무지의 자각으로부터 오는 지식체계의 혼란을 말하지만 단순히 혼란을 느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자신의 정체성을 총체적으로 부정하는 상태까지 이른 것으로 그 의미를 확장시켜 생각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너무도 절친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했을 경우 단순히 배신감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게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면 그것은 아포리아 상태로 볼 수 있다. 특히 아포리아 상태가 어떠한 현상을 자신과 연결시켜 생각했을 경우 일어나게 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왜 아포리아 상태가 교육적으로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것일까. 첫 번째, 내가 접하는 지식에 대해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는 것이다. 그 상태를 느끼게 됨으로써 앞으로 내가 겪게 되고 배우게 될 지식이나 행동들에 대해 열린 사고와 성찰이 가능하며 그로 인해 타인의 생각을 넓은 마음으로 존중해줄 수 있으며 내가 취해야할 부분, 취해서는 안 될 부분에 대하여 명확한 판단을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