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의 요정
- 최초 등록일
- 2009.01.10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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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샴푸의 요정을 비교해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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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정일의 `샴푸의 요정`과 이승철의 `삼푸의 요정`의 가장 먼저 눈에띄는 차이는 이승철 것이 더욱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사람은 누구나 다 외로운데 `이제는 그 샴푸의 요정을 사랑할거야`라고 부드러운 미소로 속삭인다고 하는 것을 보면서 행복해하는 것이 느껴진다.
이승철의 샴푸의 요정을 시를 이해하기 위해 직접 노래를 들어보기로 했다. 찾아서 들어보니 인상적인 구절은 `그녀만 보면 외롭지 않아 슬픈 마음도 멀리 사라져 그녀는 나의 샴푸의 요정 이제는 너를 사랑할거야` 구절에서 정말 지은이가 그녀라고 칭한 대상에 대해서 사랑하고 소중해하는 감정을 느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동경하는 대상이든, 사랑하고 있는 대상이든 간에 소중히 한다는 것은 중요하다. `눈빛에 환상 심어준 그녀는 나만의 작은 요정` 같은 것들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만약 동경하고 흠모하던 대상이 나의 사람이 된다면 매일 매일 기쁘고 감사할 것 같다. 샴푸가 주는 시어의 느낌을 다른 두 다른 지은이는 느낌을 다르게 표현했다. 장정일은 화면 속에서 본 샴푸광고에 나오는 여인을 현실세계로 끌어들인 뒤 개인적인 공간인 방에까지 끌어들여서 공상과 상상을 반복하며 시상을 전개시켰다. 일상에서의 지루함을 넘어서 `옷을 벗는 요정. 담뱃불 자국이 송송한 소파에 비스듬히 눕는 요정. 신비스레 신비스레 가라앉는 요정.` 같은 약간 선정적이고 자극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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