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에 관한 생명윤리적 견해

소개

안락사에 관한 기사를 통해, 쟁점을 분석하고 견해를 제시한 글입니다.

목차

[쟁점분석]
[나의의견]

본문내용

[쟁점분석]

英교회, 중증장애아 안락사 허용

- 주요 쟁점 : 영국 성공회에서 중증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신생아들의 경우에 소극적 안락사를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워, 여러 윤리단체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 영국 성공회 지도자들이 심각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신생아들의 경우 예외적인 상황 하에서 의사들에게 치료를 중단할 수 있는 권한을 허용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일부 신생아의 안락사를 허용하겠다는 영국 성공회 지도자들의 결정은 너필드 생명윤리 위원회의 심의 보고서 검토 요구에 따라 이뤄지게 되었다. 이는 생명은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보존해야한다는 일반적인 통념을 뛰어넘는 결정이다. 톰 버틀러 주교는 답변서에서 치료 중단이나 철회가 해당 신생아를 사망에 이르게 한다는 사실이 분명하더라도 `몇몇 경우`에는 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권한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버틀러 주교는 신생아의 생명 가운데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으나 생명은 유지돼야만 한다는 전제조건을 뒤집을 만큼 강력하고 균형 잡힌 이유가 있거나 기독교인으로서의 동정심이 생명은 보존돼야 한다는 원칙을 넘어설 정도라면 안락사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교회 측 입장을 전달했다.
의학과 관련된 윤리 문제들을 의료진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검토하는 독립 기구인 너필드 위원회는 2년 전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생존한 미숙아의 문제를 검토하기 위한 조사단을 설립해 영국 성공회에 검토를 요구했고, 영국 왕립산부인과대학도 지난주 심각한 장애를 안고 태어난 아이들의 안락사를 허용하는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할 것을 제안했으며 유전학자들과 의료윤리학자들은 이러한 제안에 찬성하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