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독의 통일 후유증과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소개

`서유럽 사회와 문화`라는 교양 수업에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교수님 3분이 영국, 프랑스, 독일에 관하여 수업하셨는데, 그 중

독일 부분에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분량은 2장이고, 통일 후의 독일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소개하고 통일 후 우리나라가 해야 할 준비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내요.

목차

「통독의 통일 후유증과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1. 통일된 독일과 분단된 한국
2. 통독의 통일 후유증과 한국과의 비교
3.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본문내용

1. 통일된 독일과 분단된 한국
1990년 독일은 분단의 상처를 극복하고 통일을 이루어냈다. 하지만 한반도에는 아직도 분단의 아픔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반도에서도 통일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남북한간에 남북기본합의서에 서명하고 2000년 남북한의 정상들이 평양에서 만남을 가지기도 하였고,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남북한이 한 팀이 되기도 하고 올림픽에서 함께 입장하기도 하였다. 독일과 한국은 분단이라는 공통점과 또 다른 차이점도 가지고 있다. 우리와 독일의 비슷한 점은 2차 대전 이후 냉전의 소산으로 타의에 의해 분단이 되었다는 것이다. 차이점은 독일의 분단이 전범국에 대한 처벌의 성격이었다면 우리의 분단은 우리의 과오에 관계없이 냉전논리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었다. 또한 독일은 민족상잔의 전쟁을 치루지 않았다. 경제적 측면에서 유사한 점은 분단 이후 체제경쟁에서 일방의 우위가 확연히 드러났다는 것이다. 독일에서는 서독이 동독을 압도했고 한국에서도 시일이 지날수록 남북한간 경제력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통일을 먼저 이룬 독일은 현재 통일의 후유증을 앓고 있다. 현재 통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살펴보는 것은 통일 이후 유사한 문제를 안게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다고 생각한다.
2. 통독의 통일 후유증과 한국과의 비교
통일 이후의 후유증으로 먼저 동독 사람들과 서독 사람들 사이의 이질감을 들 수 있다. 서독에 의하여 흡수통일이 된 동독인들은 서독인들에게 일종의 열등감을 가지게 되었다. 반면에 서독 사람들은 동독인들에게 우월감을 느끼고 막대한 통일비용을 부담한다는 생각에 많은 불만을 가지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