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R]영어동화책 읽기 활동 후 느낀 점

소개

다양한 영어동화책 읽기 활동 후 쓴 감상문입니다.
유용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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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자라오면서 영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로부터 영어로 된 글을 읽으면 영어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고, 그래서 한때는 영자신문을 읽기위해 노력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런 노력들은 의무감이나 영어를 잘 해야만 한다는 압박감에서 시작되었고 흥미를 느낀 적은 거의 없었다. 그래서 영어읽기의 효과를 느끼기도 전에 그만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번 초등영어 읽기․쓰기 교육시간에 가졌던 SSR시간은 처음 주어졌던 편안한 영어읽기환경이었고 그동안 내가 얼마나 잘못된 영어공부를 하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게해준 시간이었다. 수업의 도입단계에서 교수님께서 ‘I like me.`라는 책을 전체학생들에게 읽어주셨다. 돼지가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지극히 단순한 이야기의 반복이었지만 모두 함께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웃을 수 있었고 반 학생들과 감정을 나눌 수 있었기에 기뻤다. 또, 멀리서 바라보던 그 책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싶었고 좀 더 가까이서 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다. 두 번째 ‘I like me.`를 접했을 때는 반가웠고 처음 읽었을 때의 감정을 떠올리며 읽을 수 있었다. 그렇게 두 번 반복해서 읽은 책은 제목뿐만 아니라 그 안에 나오는 그림만 봐도 한 문장 한 문장을 떠올릴 수 있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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