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의검미줄(Charlottes Web)]Story Map활동 후 Reflection

소개

영어원서를 읽고 스토리맵을 만드는 활동 후 쓴 감상문입니다.
유용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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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을 읽은 후 해본 다양한 활동 중 ‘Story map’ 만들기 는 정말 인상 깊고 흥미로운 활동이었다. 처음엔 두꺼운 책 내용을 종이 한 장에 나타내야 하는 이 활동이 조금은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하지만 10분정도의 아이디어 회의를 거친 후 단계별로 계획이 세워졌고 활동이 3단계로 나누어져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첫 번째 단계로, 책을 다시 훑어보며 중요한 장면을 추려내는 활동을 했다. 약간의 의견차이가 있었으나 책 내용의 인과관계를 따지며 내용이 매끄럽게 연결되도록 토의, 수정 및 삭제과정을 거쳐 중요한 6장면이 선정되었다. 이 과정에서 책을 다시 훑어 봐야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볼 수 있었고 한번 읽어본 내용이기에 전혀 힘들다거나 어렵지 않았다. 책장을 넘길 때는 내용뿐만 아니라 그때의 느낌․감정까지 다시 떠올라 책을 반복해서 읽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두 번째 단계는 각각의 장면을 표현하는 그림을 그리는 단계였다. 조원이 3명이었기에 2장면씩 맡아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조원들은 모두 내용을 대표하면서 인상 깊었던 장면을 나타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각자의 성격과 그림 그리는 습관에 따라 조금씩 다른 스타일의 그림들이 나왔지만 모두가 캐릭터의 성격을 표현하기위해 노력했다는 점은 일치했다. 그림이 완성되었을 때 서로의 그림이 좀더 효과적으로 내용을 표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며 그림을 수정해 갔다.
비록 미술적으로 뛰어난 그림들은 아니었지만 각자의 개성이 담긴 그림이었기에 웃으며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고, 여러 사람이 한 작품을 완성하여 전체의 일관성을 해치는 면이 있었으나 모두가 전 단계의 활동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었다. 마지막 단계는, 각 장면의 매끄러운 연결과 정확한 내용표현을 위해 영어작문을 하는 활동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