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만든 외모지상주의와 운동중독

소개

미디어가 만들어 낸 아름다운에 대한 기준이 점점 마른 몸과 근육질의 몸이 되어가는 현대의 언론으로 인하여 대중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건강을 악화 시키고 있는 문제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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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우리 주변에는 지나치게 외모에 신경을 쓰며 아름다운 얼굴과 몸매를 가꾸기 위한 노력을 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소모열랑에 비교하여 턱없이 모자란 식단으로 하루에 몇 시간씩 몸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지방제거수술이나 성형수술, 심지어 쁘띠성형 등과 같은 인위적인 방법으로 아름다운을 추구하는 위험한 일들이 아무렇지 않게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행동들에 따르는 위험이나 부작용들은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유행처럼 빠르게 퍼져나가는 것들을 보면 이것은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 보아야 할 일이다.
또 이러한 현상들이 단순히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정도로 끊기 쉽지 않고 중독성이 강하다면 정신적인 문제로도 보아야 한다.
음식은 먹는 순간순간 체중 증가에 대한 걱정으로 불안해지고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로 예민해지는 사람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심리적으로 불안해져 운동을 꼭 해야 하는 등의 신경과민반응과 강박관념들은 대중매체가 만들어 낸 외모지상주의 현 주소이다.
광고, 드라마, 쇼 오락, 심지어 뉴스에서까지 TV를 켜면 어디에서든 마른 여성과 근육질의 남성들이 몸매를 과시해 부러움에서 이상형의 대상이 되었으며 이는 신문과 잡지, 인터넷 등의 매체도 예외가 아니다.

참고자료

· MBC PD수첩 : 죽어도 좋아 - 운동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