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이끄는 자 독후감입니다

소개

`변화를 이끄는 자` 를 읽고 레포트 제출용으로 썼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많이 넣었기 때문에 다른 레포트와는 차별성을 둘 수 있습니다.
10포인트 2장짜리 분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부하의 신뢰 없이는 리더도 없다.
공자의 윤리에 대한 글은 지금에 와서도 틀린 내용이 없다. 그 어떤 부분보다 부하들의 신뢰 없이는 어떠한 존재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현재 한국의 대통령을 봐도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의 신뢰를 최단기간에 잃은 껍데기 대통령이 되버렸다. 그는 당선 당시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큰소리를 치며 실용경제를 외쳤다. 그러나 국민의 의견과 고통의 외침을 외면하며 무리한 정책으로 신뢰를 급속하게 잃어갔다. 그가 창조하고픈 비전은 예전 CEO였던 그 자리에서 어울릴 법한 일이다. 나라를 기업이라 생각하고 이끌려고 하는 대통령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선 상상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비전을 제시하여야 한다. 하지만, 장소와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비전은 날개를 잃은 천사나 다름없다. 때론, 목표가 좀 더 높아야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는 하나, 억지스런 목표는 그동안 일궈놓은 성조차도 무너뜨리는 것이다.
리더는 스스로가 올바른 윤리의식이 있어야 하며, 정직하고 진실 되어야 한다. 삼성의 이건희 회장을 보면 명예퇴직을 하게 된 배경이 화려하다. 한국의 손꼽히는 기업인 삼성은 내부적으로 썩어있음을 천명한 꼴이다. 친인척이 기업을 장악하게 만들고, 기업의 순수이익을 개인의 이익으로 삼아서는 안된다.
권위적인 리더는 리더가 아니라 관리자일 뿐이다. 변화를 두려워하며, 현재의 상황에만 만족하며 눈과 귀를 막고 있는 관리자가 있다. 인재등용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자신에게 아부만 잘하면 능력있는 부하로 여긴다. 색다른 의견을 제시하거나 변화를 추구하고자 노력하는 이는 그 조직에서 배제될 뿐이다. 이러한 상황을 직접 병원에서 겪어 보았다. 그 관리자는 현재의 자리에 만족하기만 하고, 써왔던 방식을 고수하며 강요했다. 그리고 간호사와 의사의 관계를 평등한 관계가 아닌 상하관계라는 인식을 확실히 심어주는 그런 관리자였다. 그런 관리자와 3년간 일을 하며 느낄 수 있었던 점은 관리자의 역할, 즉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