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소개

오만과 편견 등장인물 성격 분석

목차

1. 서론
2. 본론
3.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사람마다 생긴 모습이 저마다 가지각색이듯이 성격 또한 그에 못지않게 다양하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했던가? 사람들은 저마다 개성 있는 성격을 알기 위해서 별자리나 혈액형으로 사람의 성격을 분류하기 시작했다. B형인 나는 덕분에 혈액형을 밝히면 여기저기서 수군거림을 듣기 일쑤이다. 혈액형이나 별자리로 성격을 구분 짓는 것이 일상화 되면서 그에 따른 고정관념이나 선입견도 많이 생겨났다. 이렇게 혈액형과 별자리까지 동원해서 사람의 성격을 알고 싶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속담처럼 아무리 알려고 해도 알 수 없는 성격의 특성 때문인 듯하다. 나는 이번 리포트를 통해서 부적응적인 인간관계의 유형과 성격장애를 바탕으로 조 라이트 감독의 영화 <오만과 편견, Pride & Prejudice, 2005>의 등장인물의 성격을 분석해 보려한다. 그리고 이것으로 미묘한 특징을 가진 사람의 성격을 조금이나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3.결론

지금까지 살펴본 캐서린 공작부인은 부적응적 인간관계의 유형으로 인간관계 지배형의 특징을 띄고 있고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녀가 이 성격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 많은 성격적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그 중 이 두 가지가 돋보이는 것뿐이다. 그녀가 살았던 시대는 계급구조가 확실하였고 계급 간에 우열관계 또한 절대적이었다. 그러므로 당시엔 이런 성격이 부적응적 이라거나 성격장애로 판단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그녀는 그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일지도 모른다. 의학이 발달하면서 ‘정상인’의 범위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기준에서 조금만 빗나가도 정신병 혹은 성격장애자가 된다. 그 기준에 한 치의 오차 없이 들어맞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다. 어쩐지 이것은 인간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