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 파우스트 분석

소개

괴테 파우스트에 대한 총체적인 분석 ppt 입니다.
파우스트 전설과 인물분석/본문분석/문예사조를 들어 비교 분석하였습니다.
학설이나 분석중에 가장 보편적이고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내용입니다.
파우스트 리포트 분석에서는 가장 체계적이라고 자부합니다.

목차

●파우스트 전설
-파우스트 박사의 기원
-파우스트 전설을 바탕으로 하는 작품들
-괴테의 <파우스트>와 이전의 작품과의 차이점
●<파우스트>의 인물
-파우스트
-메피스토펠레스
-그레트헨
-헬레나
-인물비교
●<파우스트> 작품분석
-1부
-2부
-전체
●<파우스트>를 통해 알아보는 문예사조
-고전주의
-낭만주의

본문내용

<파우스트>의 인물비교

그레트헨vs헬레나

파우스트의 구원
둘 다 파우스트의 아니마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그레트헨은 외적으로 구현된 하나의 현상이라면, 헬레나는 좀 더 원형적인 이념에 가까이 다가가 있다. 또 그레트헨은 1부에서 나타나는 그의 소시민적 목가의 세계를 대변하는 인물인데 반해, 헬레나는 파우스트 내면에 있는 그리스적 요소에서 창출된 인물이다. 헬레나에게 파우스트의 소망이 모두 투영되어 있기 때문에 그녀를 옆에 둔 파우스트는 학자에서 통치자가 되어가고 유토피아 건설을 꿈꾸게 되는 것이다.

<파우스트> 작품분석

1부-현대적 인본주의의 선언

1부는 파우스트의 ‘소세계’를 대변한다. 크게 2개의 비극으로 이루어지는데, 인간의 학문과 도덕으로서는 도달할 수 없는 신의 세계와 만물의 총체성 추구에 대한 좌절을 보여주는 ‘학자 비극’은 만족할 줄 모르는 파우스트를 악마와 계약하게 만든다. 이어지는 ‘그레트헨 비극’은 파우스트가 관능적인 쾌락이 불충분하고 부적당한 것임을
인식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지적인 인물인 파우스트가 관능적인 쾌락에 빠지고 끝없는 욕망을 보여주는 장면은
장면은 영원히 불만족을 느끼고 만족하기 위해 끝없이 행동하는 인간의 이중성을
보여준다. 천상의 서곡에서 시작된 악마의 내기로 인해 시작되는 일련의 사건과
인간의 본성은 파우스트로 대변되는 인간이 신의 후견을 벗어나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는 신학 중심의 학문 세계를 타파하고 자연스러운 인간성을 회복하려고 했던
당시의 인본주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참고자료

· 여러 서적과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