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공자 저 자 : 최인호 출판사 : 열림원 최인호시가 쓴 『소설 공자』와 『소설 맹자』가 있어 읽어보았다. ... 작년에 최인호씨가 쓴 『유림』을 읽으면서 느꼈던 바이지만 도대체 최인호씨의 지식의 끝은 어디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해박한 지식에 먼저 앞도된다.
이 작품은 최인호의 초기작에 속한다. ... 장세진, 「최인호 단편소설 연구」, 연세대학교 석사논문, 1997. 차혜영, 「종합선물세트로서의문학-최인호의 『별들의 고향』론, 민족문학사연구소 ... 최인호 소설의 새로움은, 이런 근대적 주체의 모습을 기묘하게 비껴가는 독특함에 있다.
‘최인호 소설에서는 부조리한 사회 권력에 억압받고 파편화되는 의식의 불안이 개인의 일상생활의 면면을 통해 다루어지고 있다.’ ... 최인호는 70년대 산업화에 몰입한 한국사회에서 타락하고 뒤틀린 개인의 삶을 풍자하여 근대적 도시 속 개인의 문제를 지적하였다. ... 이러한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0년대 산업화 시대의 문학의 문을 연 사람들이 있는데, 그 중 한 사람이 바로 최인호다.
산업화의 소외와 불안 他人의 房(1971)을 읽고 1 나는 아쉽게도 아파트에 산 적이 한 번도 없다. 22년 동안 연립주택에서만 살아온 셈인데, 뭐 이것도 이것대로 나쁘지는 않지만 가끔은 넓은 아파트의 편리함 삶을 동경해보기도 한다. 날 때부터 지금까지 정릉에 살고 있..
그 사람이 바로 최인호다. ... 이때 나는 두 권의 저서를 바탕으로 논문을 준비했는데, 그 중 한 권이 바로 최인호 단편 소설 ‘타인의 방’이다. ... 『타인의 방』 독후감 - 최인호 단편 소설 - 1. 시작하기에 앞서 며칠 전,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였다. 누군가에겐 의미 있는 날일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한테는 아니다.
마무리 1963년, 당시 18세에 신춘문예에 등단하고 40여 년 동안 그 명성을 이어간 청년 작가 최인호. ...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독후감 - 최인호 장편소설 - 1. 도서 선정 계기 오랫동안 관계를 맺었던 존재들이 다음 날 갑자기 낯선 존재로 변해버린다면 어떤 느낌일까? ... 과거의 기억이 희미해져 그 흔적을 찾을 수 없기에. ● ● ● ● ● ● 이번에 읽은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는 최인호 작가가 침샘암으로 별세하기 2년 전인 2011년에 출간한 장편소설이다
「해신」의 작가인 최인호는 말 했다. 장보고는 우리나라 역사상 단 한사람의 위대한 세계의 시민이었던 것이다. ... 저자인 최인호는 수많은 고서를 연구하고 현지를 답사하여 장보고라는 인물과 그 인물이 살았던 시대를 재조명한 「해신」이라는 역사소설을 탄생시켰다. ... One-Man Vision 1 - 1 (「해신」, 최인호, 열림원, 2003)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군 생활을 한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누구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 법정과 최인호의 산방 대담 법정,최인호 (지은이) 무소유로 유명한 법정스님과 소설가 최인호의 산방대담을 엮은책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않네 뭔가 역설적인 표현같은 꽃잎이 떨어졌지만 ... 이 책은 법정스님의 추모 주기에 맞춰 출간하려던 최인호 작가님의 그리운 마음이 담긴 책이다. ... 출간 준비중 지병이 악화되어 작고하신 최인호 작가님의 사연과 절묘하게 어울어져 울컥한 기분이 들었다.
결론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과 최인호의 「미개인」은 모두 소외인들을 이야기이다. ...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과 최인호의 「미개인」도 이렇게 타인들에 의해 소외되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 아이들을 완전한 소외자가 되지 않게 만든 것이다. 1) 프란츠 카프카, 전영애 옮김, 「변신」, 『세계문학전집 4: 변신ㆍ시골의사』, 민음사, pp.9~78. 2) 최인호, 「미개인
독후감 내가 읽은 2000년대 한국 현대 소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를 중심으로- 최인호 作 최인호, 이 사람은 누구인가? ... 나는 작가 최인호가 아니니 말이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타인으로부터 낯설음이 느껴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어째서 낯익은 타인이라 표현한 것일까? ... 바로 1970년대 나온 최인호 作의 『타인의 방』이다. 두 사람 모두 『타인의 방』과 연결성을 띄고 있다는 말에 한 번 읽어봤다. 단편이라 그런지 내용 전개가 추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