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세진의 훈몽자회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8.10.29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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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세진의 훈몽자회 연구 리포트
목차
(1) 최세진
(2) 훈몽자회
(3) 훈몽자회 체계
(4) 훈몽자회 범례
(5) 훈몽자회의 가치
본문내용
범례의 내용 중 중요한 내용을 선택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① 무릇 사람의 이름 여러 글자를 혹 1자 또는 2자로 지적되는 것은 모두 수록하였고, 연철
되어 허자(虛字)로 불리 우는 수찰자(水札字), 마포랑(馬布郞)같은 것은 취하지 않았다.
그러나 혹 숨은 뜻이 있는 것은 주(註)아래 달아 놓았다.
② 한 사물의 이름이 여러 가지로 된 것이 있고 그 속칭(俗稱)이나 별명(別名)이 역시 여러 가지로 다른 것이 있는데, 만약 한자 아래 마다 수록하면 그 자리가 좁고 주(註)가 번거
로울까 하여 나누어 여러 글자 아래 수록하였다. 비록 각 사물의 이름이 비슷한 것 같으
나 실제로는 같은 사물이다. 그 주를 간단하고 편리하게 하기 위해 그렇게 한 것이다.
③ 한 글자에 두세 개의 이름이 있는 것은 또한 두세 개의 이름으로 수록하였다.
④ 무릇 글자의 음이 우리나라에 전해지면서 차이가 있는 것은 이제 많이 바로잡아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바르게 익히도록 기약하였다.
⑤ 초성과 종성에서 쓰이는 8글자 - ㄱ(기역), ㄴ(니은), ㄷ(디귿), ㄹ(리을), ㅁ(미음),
ㅂ(비읍), ㅅ(시옷), ㅇ(이응)
중성에만 쓰이는 11자 - ㅏ(아), ㅑ(야), ㅓ(어), ㅕ(여), ㅗ(오), ㅛ(요), ㅜ(우),
ㅠ(유), ㅡ(으), ㅣ(이), (아래아)
⑥ 낮은 글자의 소리는 평성인데 점이 없고, 낮다가 나중을 높이는 글자는 상성인데 점이
둘이고, 곧고 바르게 높은 글자는 입성인데 점이 하나가 된다.
⑦ 오직 ᅌ의 초성과 ㅇ 자음을 세간에서 서로 비슷하게 부르기 때문에 세간에서 초성으로
쓰인즉 모두 ㅇ음을 사용할 것이며 만일 위의 글자가 ᅌ음으로 종성이 되어 아래글자에
사용되면 반드시 ᅌ음으로 초성이 되게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