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사례]코카콜라와 디자인

소개

코카콜라와 코카콜라병의 디자인에관한 창의적사례에 대하여 조사해보았습니다 많은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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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국 조지아 주의 애틀랜타에서 존경받는 제약사였던 존 스티스 펨버튼은 창의력이 풍부한 사람이었다.
당시의 전문적인 제약사들과 마찬가지로 그 역시 엉터리 같은 방법으로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자신만의 비법을 만들어냈다.
그가 처음 조제한 약은 "꽃의 세계"라는 기침약이었는데, 이 약은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했다. 뒤이어 발명한 "멋쟁이들의 추출물"도 그가 꿈꾸었던 성공을 가져오지 못했다.
심지어는 "코카로 만든 프랑스 와인"조차 시장에서 별로 팔리지 않았으며, 고객들은 그의 조합제가 모두 지독한 맛이라고 불평을 해댔다.
그러나 미국의 또 다른 상징물인 자유의 여신상이 세워진 해인 1886년 5월 8일 펨버튼은 자신의 집 뒷마당에서 조만간 세상을 바꿀 새로운 조합 음료를 만들어냈다.
그가 만든 진한 시럽들을 소다수에 희석시키고 나서야, 제이콥 제약회사의 고객들은 이 새로운 음료를 마셔보겠다고 했다.
첫해에는 약으로든 청량제로든 3,200잔 밖에 팔리지 않았다. 이 음료가 정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고 해도 판매에는 별로 효과가 없었다. 그의 동업자였던 프랭크 로빈슨은 <코카콜라>라는 이름을 생각해냈고,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고 브랜드 네임이자 트레이드마크로 사용되는 우아한 도안을 만들어냈다.
팸버튼이 죽고 몇 년 후, 코카콜라의 권리를 산 아사 캐들러는 1892년 애틀랜타에 코카콜라 회사를 세웠다. 시럽은 인근의 인기있는 탄산수가 나오는 약수터로 보내졌고 소비자들의 유리잔 속에서 탄산수에 희석되었다.
1894년에는 많은 음료업자들이 시럽을 탄산수에 섞어서 병에 넣을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되었는데, 코카콜라 회사에서 공급되는 시럽만 쓰며 광고는 코카콜라가 전담한다는 조건이었다. 이러한 프랜차이즈 방식은 아직도 적용되고 있다.

참고자료

· 코카 콜라 병, 20세기 디자인아이콘 83, 폴커 알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