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대한 정의, 동물의 대한 정의, 인간과 동물과의 대한 관계

소개

인간의 대한 정의, 동물의 대한 정의, 인간과 동물과의 대한 관계

목차

1. 인간의 대한 정의를 생명과학적으로 내려 보았습니다.
2.동물의 대한 정의를 자연 과학적으로 내려보았습니다.
3.인간과 동물과의 대한 관계를 자연과학적으로 내려보았습니다.

본문내용

인간생명의 출현은 물질적 사태들인 `정자`와 `난자`의 수정 순간부터 이루어진다."인간 생명의 출현을 `정자`와 `난자`의 결합이라는 물질적 사태들의 결합으로만 본다면, 정자와 난자가 결합된 수정란은 생명이다. 그리고 인간의 가능성이다. 체외 인공수정의 기본적인 전제는 정상적으로 생명을 잉태하지 못하는 부부의 경우를 `질병`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그 질병을 의학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잘은모르지만 체외 in vitro 인공수정을 통하여 다시 여자의 자궁에 착상시키는 것으로 알고있다. 만약 인간 생명의 출현을 정자와 난자의 결합으로만 본다면, 이 수정란의 자궁착상은 생명출현의 부가적인 조건이 될 뿐이다. 산모의 몸은 단지 수정란이라는 생명이 잘 자랄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는 일종의 숙주일 뿐이다. 그렇다면 이 경우 인공수정을 위하여 준비하였지만 사용되지 않고 냉동 보존된 냉동수정란은 생명일까 아니면 세포일까. 만약 정자와 난자의 결합이라는 물질적 사태의 결합으로 생명을 이해한다면 이 또한 생명이다. 인간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생명의` 냉동수정란을 `연구`용으로 다시 응용하여 그 수정란을 다시 풀어서 증식하고 거기에서 줄기세포를 뜯어낸다면, 그것은 상당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리하면, 생명의 탄생을 정자와 난자의 결합으로 이해하는 관점에서는 체세포 핵이식 줄기세포 확보를 위한 배아성립이 감당해야 할 윤리적 논란보다, 냉동수정란을 줄기세포 확보를 위하여 파괴하는 경우의 윤리적 문제점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앞으로 계속 이어서 생각해야 할 점은, 만약 생명을 난자와 정자의 물리적 결합으로 규정하는 것이 이러한 난점을 지닌다면 생명의 탄생 기준을 무엇으로 봐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된다. 마지막 내 생각은 이렇게 든다. "인간은 왜 아픈걸까?" 그에 대해 사람만 아픈게 아니라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픈 것이라고. 그래서 그것을 극복해 가는 과정이 아름답다고. 우리가 겪는 이 `배아`에 대한, `생명`에 대한, `과학`에 대한 여러 논의 또한 많은 진통이 요구되는 개인적, 사회적 과정이며 상호 배움과 토론을 통해서 우리 모두의 지혜를 찾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