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영론]Bic Mac지수 사례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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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영론]Bic Mac지수 사례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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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Donald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음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2006년 현재 McDonald는 전세계 121개국에 총 29,000여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으나 Bic Mac이 환율예측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아직도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영국의 유명한 경제전문지인 Ecomonist는 매년 Big Mac 지수라는 환율평가자료를 발표하고있다. Big Mac 지수란 McDonald가 세계 121여개 국가에서 동일한 질의 햄버거를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국제금융이론의 구매력평가설을 적용한 것이다. 구매력평가설이란 같은 돈 1$를 가지고 전세계 어디에서나 같은 물건을 살 수 있다는 가정서 출발한다. 만일 동일한 재화에 대해서 각국마다 심한 가격차가 있다면, 한 곳에서 싸게 사서 다른 곳으로 비싸게 파는 재정거래에 의해 가격의 균일화가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구매력평가설에 의하면 환율은 장기적으로 각국에서 동일한 재화를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을 조정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된다. Big Mac지수는 동일한 햄버거를 미국이나 한국에서 같은 비용을 지불하여 구매할 수 있는 환율이다.
세계 주요국가에서 판매되는 Big Mac의 가격을 보여 주고 이에 입각한 구매력평가환율과 실제환율을 비교하고 어느 통화가 과대평가되었는지 또는 과소평가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국의 원화의 구매력평가지수는 한국의 Big Mac가격인 2,500원을 미국의 Big Mac 가격인 $3.10로 나눈 806원/$이다. 즉 806원/$의 Big Mac지수는 구매력평가설에 입각한 균형환율이다. 이 구매력에 의한 환율을 2006년 5월 현재의 환율인 952원/$와 비교해 보면, 한국의 원화는 달러와 비교해 15% 과소평가된 상대라는 것을 보여준다. 다른 화폐의 구매력평가지수를 보면 중국의위안화는 58%나 과소평가되어 있고, 스위스 프랑은 68%나 과대평가되어 있으며, 일본의 엔화는 28% 과소평가, 유로는 22% 과대평가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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