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그를 보고나서

소개

고려대학교 영화의 이해 시간에 직접 보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 160이며 성적은 A+입니다.
후회하시지 않을 알찬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매드맥스 이후 호주 영화 중에 그다지 인상에 남는 영화가 없었는데 이번 영화 로그를 통해 호주영화를 오랜만에 접하게 되었던 것 같다. 2007년에 개봉된 영화치고는 인기몰이에 성공을 한 영화가 아니어서인지 대중들의 인식에는 그렇게 강하게 각인되지는 않았지만 호주의 광활하고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배경으로 한 영화이어서인지 내게는 그 경관을 감상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새로운 즐거움이었다. 특히나 악어가 자기 몸집보다 더 큰 물소를 강력한 턱힘으로 물고 물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첫 장면에서부터 호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스릴이 온 몸에 전율을 일으키기에 충분하였다.
첫 장면에서부터 식인 악어를 배경으로 한 영화일 것이라는 짐작처럼 영화는 작은 배를 타고 악어서식지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과정에서 관광객들은 식인악어를 만나게 되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한 사람씩 악어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되고 일부만이 악어와 싸워 살아남는다는 지극히 단순한 스토리 구조를 가진 영화이다.
주인공(마이클 바턴 분)은 미국인 저널리스트로서 취재차 방문한 호주의 오지에서 거대한 식인 악어를 만나게 된다는 내용이다. 주인공은 앞서 설명한바와 같이 여행객들은 악어가 서식하는 강을 관광하던 중 구조신호로 쏘아진 조명탄을 발견하게 되고 그 조명탄을 따라 평소 다니던 관광루트와는 다른 해로를 들어서게 된다. 하지만 조명탄이 쏘아올려진 곳은 평소 성스러운 땅으로 알려져 그곳에 사는 주민들조차 배로는 드나들지 않는 그러한 강이었다. 그 곳에서 그들은 조명탄을 쏘아올려 구조를 요청했을 것으로 짐작되는 전복된 작은 보트를 발견하게 되고 혹시나 있을 생존자를 찾으려고 하지만 자신들 또한 이상한 물체의 공격으로 인해 배에 구멍이 뚫려 잠시 강 한가운데 의 조그만 섬으로 피신하게 된다.

참고자료

· 직접 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