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와 장기이식

소개

뇌사와 장기이식에 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뇌사의 정의
2. 뇌사에 관한 논쟁 시작 배경
3. 뇌사의 조건
4. 뇌사판정 기준과 뇌사에 관한 선언
5. 뇌사판정 기준의 중요성
6. 장기이식에 관한 입법의 의의
7. 장기이식의 정의와 우리나라의 현황
8. 뇌사자의 장기이식의 사례
9. 뇌사 및 장기 이식에 관한 찬성 입장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오늘 날 뇌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많은 논쟁이 거론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건복지부의 `뇌사 인정과 뇌사자의 장기적출 및 이식`에 관한 법률 제정을 통해서 뇌사는 도덕적, 법적 정당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뇌사의 진단과 판단기준이 국제적으로 정리되어 본질적으로 의문이나 이론이 보이지 않게 되었지만, 아직도 판정기준은 국가에 따라, 병원에 따라 여러 가지가 존재하고 있는 실정이다. 뇌사는 인간의 죽음 개념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으며 장기이식과 식물상태 인간에 대한 처리 등 다양한 과제가 제기되므로 신중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뇌사인정과 장기이식이 죽어가는 생명에게 꼭 필요한 것이 될 수 있음은 우리 모두 알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국민의 생명, 인권을 지키는 입장에서 뇌사와 장기이식에 대한 생각을 올바로 보고 판단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뇌사의 정의

♦ 법률적 정의

전뇌사설(대뇌, 소뇌, 뇌간의 모든 불가역적인 기능 정지를 뇌사라고 보는 입장)이 세계적인 입법의 경향이다. 우리법도 [“뇌사자”라 함은 이 법에 의한 뇌사판정기준 및 뇌사판정절차에 따라 뇌 전체의 기능이 되살아 날 수 없는 상태로 정지되었다고 판정된 자를 말한다. 장기이식에 관한 법률(제3조4호 후단)]라고 함으로써 전뇌사설의 입장을 천명하고 있으며, 독일과 일본의 장기이식법도 공통된 견해를 가지고 있다.

현재 사망의 판정방법에 대해 명문으로 정하는 규정은 없다. 다만 해석에 의해서 심장사를 사망으로 판정해 왔다. 그러나 “장기 이식에 관한 법”에서 뇌사도 또 하나의 사망으로 도입되었기에 뇌사 시에도 사망판정은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법률상 뇌사자는 “뇌사판정기준 및 절차에 따라 뇌 전체의 기능이 되살아날 수 없는 상태로 정지되었다고 판정된 자”를 말

참고자료

· 한영자 외, 장기이식 현황 및 정책과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02
· Lee Gutkind /조원현·윤성도 공역, 장기이식의 세계, 2002
· 구인회, 뇌사 찬반론에 대한 고찰, 2001
· 구인회, 생명 윤리의 철학, 철학과현실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