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대학교 김진호 수학과 교육 2 레포트

소개

대구교육대학교 김진호 수학과 교육 2 매주 제출하는 과제입니다.
A 받았어요^^

목차

1. Kamii 의 비디오를 보고...
-어떤 교사가 되어야 하는 가에 대해 고민하면서..-

2. 제주인터넷교육방송 : 확률 (6학년) 수업을 보고...
-본질적 지식의 형성과정에 대해 공부하면서...-

3. 구성주의 이론에 입각하여 교과서 보기

총 8가지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본문내용

agree!!~ agree!!~, disagree!!~ disagree!! 를 외치는 아이들의 표정들이 다 밝았다. 흔히 다 싫어하고 피하는 수학시간인데도 말이다. 그들의 책상에는 책조차 올려져 있지 않았고 그들은 그들의 생각들은 표현하고 자신이 사고 과정을 논리적으로 말하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잘못 생각한 부분에 대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무엇이 이들이 이렇게 자유롭게 수업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을까? 이 수업이 구성주의의 학습자 중심의 수업을 바탕으로 이루어 졌다는 것에 착안하여 우선 구성주의에 대한 자료를 읽어보았는데 너무 어려웠다. 하지만 나는 교사의 자세에 대해 먼저 알고 싶었다. 구성주의에서는 지식의 형성과 습득이 인식 주체가 적극적으로 형성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어린 학생들도 추상적인 수학을 스스로 이해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렇게 아이들을 주체적으로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교사가 받아들여야 하는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구성주의와 교과교육(학지사)의 1장을 보면 자기 조정적 학습의 과정에서 구체적 경험, 협동적 토론과 반성적 사고를 유도하는 환경을 교사가 유도해야 한다고 한다. 교사는 아이들 각각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지식을 활용하여 스스로 다른 지식을 구성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본 비디오에서도 이런 부분이 잘 나타나 있는 것 같다. 덧셈의 과정에서 각자 다른 방법으로 유도한 과정들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는 선생님의 표정과 몸짓을 통해서 아이들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 보였다. 그리고 다른 방법이 있냐고 되물어 보는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의 개별적인 다른 생각들을 인정해 줌으로써 다양한 시각의 타당성을 강조하고 앞에서 언급한 경험과 토론, 반성적 사고를 하는 환경을 만들고 있었다. 진정한 이해는 사물에 자신의 정신이 투영되어야 한다고 한다. 교사는 진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아이들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참고자료

· 구성주의와 교과교육-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