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man(하우즈먼)의 작가소개 및 작품 해석 및 해설

소개

Housman(하우즈먼)의 작가소개 및 주요작품(Loveliest of Trees, the Cherry now
, When I Was One-and-Twenty , To an Athlete Dying Young 등) 해석 및 해설입니다

목차

1. 작가소개
2. 주요작품 해석 및 해설

본문내용

하우스먼은 하디와 마찬가지로 시대풍조에 초연한 시인으로 19세기 사람이라고 할 수 있
지만 그의 작품이 대부분 20세기에 발표되었기에 현대시의 선구라고 여겨진다. 하우스먼은
1859년 3월 26일에 우스터셔(Worcestershire)의 폭베리(Fockbury)에서 태어났다. 그의 작품
으로 미루어 그의 고향이 슈롭셔(Shropshire)라고 흔히 짐작하는데, 그가 슈롭셔에 정서적으
로 집착하는 이유는 "그 지방의 언덕이 서쪽 수평선"을 이루기 때문이라고 스스로 밝히고
있으나 지리적 위치가 정확한 것은 아니다.
하우스먼의 시도 하디의 시와 마찬가지로 염세적이며 숙명론적인 관점에서 인생을 다루고
있다. 이들 자신은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이들의 염세주의나 숙명론은 결국
자신이 살고 있는 빅토리아 시대가 허물어져가는 것을 목격한 데서 빚어진 것이다. 하우스
먼 자신은 "세계가 어떻게 영위되고 그것이 왜 창조되었는지를 나는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게으름뱅이의 안식을 위한 털침대는 결코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하우스먼의 시는 상당히 단순하고 언어가 극도로 절약되어 있으며 깔끔하다. 이러한 간결
한 시 형식은 그의 전공인 라틴어 시의 형식을 연상케 하지만 그가 받은 영향은 셰익스피어
의 "노래"(Songs)와 스코틀랜드 경계지방의 발라드(Ballads)와 독일시인 하이네라는 것을
스스로 밝히고 있다. 그는 대단히 탁마하는 시인이었는데 그가 얼마나 조탁(彫琢)하는 시인
이었는가는 1933년에 그가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행한 "시의 명칭과 성질"이라는 제목의 레
슬리 스테판 강연(Leslie Stephen Lecture) 가운데서 "밭갈아 이랑짓고 풀을 뽑아서"라는 작
품의 창작과정을 이야기한 데서도 엿보인다.
1896년에 발표된 첫 시집 {슈롭셔 젊은이}(A Shropshire Lad)는 슈롭셔의 한 젊은이로
하여금 농부, 병사, 또는 범죄인으로 등장하여 인생의 무상과 세상의 무정과 자연의 무자비
함을 읊게한 형식으로 구성된 63편의 작품으로 되어 있다. 그 다음 시집 {마지막 시편}
(Last Poems)은 첫 시집의 발간 이후 무려 26년의 세월이 흐른 다음인 1922년에 발표되었
고, 그 이외에는 사후에 {유작시집}(More Poems)이 1936년에 출판되었을 뿐이다. 이로 미
루어 보아 그가 얼마나 시를 적게 썼는가를 알 수 있다. 더렐(Durrell)은 하우스먼의 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