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개요

소개

실기교육방법론(교육학)의 과제 "기억의 종류, 방법"에 대한 조사입니다

목차

※기억이란

1. 기억의 개요

2. 기억의 체계

3. 기억력을 높이는 조건
[기억력 측정]
[부호화]
[망각]
[기억이상]
[질병과 이상]
[심리적인 기억이상]

본문내용

1. 기억의 개요
기억하는 기능과 그 반대인 망각하는 기능은 보통 적응성이 있다. 기억이 없다면 학습·사고·추론은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다. 한편 망각은 많은 기능을 갖고 있는데, 예를 들면 시간이 갈수록 희미해지는 기억의 특성 때문에 시간 개념을 얻을 수 있고, 낡은 학습 형태를 잃어버리거나 억제하여 새로운 학습에 적응할 수 있으며, 고통스러운 경험의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일부 이론가들은 기억을 단순한 저장과 인출(引出) 체계로 설명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믿는다. 다른 이론가들은 제한된 정보량(약 59개 항목)을 몇 초 동안 저장할 수 있는 단기적 기억의 개념을 제시한다. 여기에 잠시 저장된 정보는 몇 초가 지난 뒤 별도의 장기적 기억체계에 저장되거나 지워져버린다. 유기체의 두뇌조직에 대한 연구는 이런 이중체계이론에 유리한 증거를 제시한다. 두뇌의 한 부분인 해마회(海馬回)라는 부위에 손상을 입은 사람들은 단기적인 기억 기능은 유지할 수 있지만, 새로운 장기적 기억은 전혀 저장하지 못하는 것이 분명하다.
2. 기억의 체계
기억은 감각등록기, 단기기억, 장기기억의 세 가지 상호관련 된 과정으로 되어 있어 과거 경험의 효과가 저장되어 일정한 기간 파지되는 것이다. 학습지는 학습을 통해서 저장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여, 기억을 통해서 저장한 지식과 정보를 재생하여 활용할 필요가 있을 때까지 보관해 둔다. 이와 같이 보존된 경험과 정보를 필요한 시기에 재생하여 인지해 내는 과정을 기억이라고 한다. 따라서 기억은 경험의 흔적이라고도 하며, 경험에서 얻은 내용의 저장이라고도 할 수 있다. 즉 기억은 기억재료 - 기명 - 파지 - 회상(재생, 재인)의 4개 과정이다.
(1)기명(memorizing)
기명은 자극으로 주어진 자료를 지각하거나 정보를 받아들여 정리하는 과정이다. 즉 경험내용을 흔적으로 머릿속에 각인(imprinting)하는 과정을 말한다. 효과적인 기명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 기명의 효과는 반복횟수에 비례하므로 여러 번 반복한다.
․ 반복은 한 번에 하는 것보다 휴식을 고려해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기계적 기명보다 논리적 기명이 효과적이다.
․ 막연히 반복 기명하는 것보다 재생을 예상하거나 사용할 것을 생각하며 기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기명에 필요한 시간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 효과적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