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 광고와 그 사례

소개

사람들의 판단을 흐리게(mislead)하는 광고와 그 사례
경영학과 전공 수업중 사례 레포트

목차

I. 정의
II. 사례
III. 결론

본문내용

I. 정의
우리는 광고(Advertising)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광고란 광고주가 소비자의 태도나 행동에 영향을 줄 목적으로 신문•방송 등의 광고매체를 통해 유료로 시행하는 정보전달활동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 소비자의 태도나 행동에 영향을 줄 목적 중 가장 기본적인 것이 바로 상업목적의 완수일 것이다. 원칙적으로는 광고를 통한 기업의 목표달성과 소비자의 이익은 합치해야 하고, 이는 광고를 통해 거시적 사회적•경제적인 복지 증대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시장에서 극심한 생존경쟁에 대응해야 하는 개별기업이 광고활동의 기본적인 수행단위라는 점을 고려하면, 광고가 반드시 기업의 이윤증대의 목적에 더불어 소비자의 이익에 까지 합치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오히려 현실에서는 소비자의 이익에 반하는 여러 광고활동을 찾아볼 수 있다. 소비자의 이익에 반하는 광고활동이란 일반적으로 광고를 접하게 되는 소비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여 소비자 자신들에게는 이익이 되지 않거나 해가 되지만 기업측면에서는 이익이 되는 행동, 태도를 형성하게 하는 광고를 말하며, 일상생활에서 이런 광고들을 ‘허위/과장광고’ 라고 부른다. 한국언론재단에 따른 허위과장광고[false and puffery advertising, 虛僞誇大廣告]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광고표현에 의하여 명시적이든 암시적이든 소비자를 기만하고 또는 오해하게 하는 내용의 광고. 벌룬(balloon) 또는 블러브(blurb)도 원래 의미는 만화에서 대화부분이 풍선 모양 안에 들어가 있는 스타일의 광고이나, 풍선처럼 부풀린 과대광고라는 의미로도 쓰인다. 상품의 품질, 내용이나 가격, 기타의 거래조건에 관하여 소비자를 오인시키는 것, 경쟁적 상품과 자사제품을 혼동하게 하는 것, 경쟁업자를 중상하는 것 등이 있다. 허위과대광고는 소비자의 상품선택을 그릇되게 하여 소비자에게 손해를 입히고 경쟁업자의 고객을 빼앗아감으로써 경쟁업자의 이익을 손상시키는 것 외에 나아가서는 광고의 사회적 신용을 잃게 한다. 이것에 대한 법적 규제로는 민법의 불법행위, 형법의 사기죄가 적용되는 외에 광고에 관한 일반적 규제법규와 특별법이 있다. 그리고 각종 업계에서 경쟁의 공정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는 견지에서 과대광고를 배제하고 적정광고를 하기 위한 자율규제가 행해지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