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조등을 개선하기 위한 설계계획서

소개

자동차의 전조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개선책을 제시.
일반 전조등에 대해 설명하고 채택할 LED전조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또한 전조등의 기계요소를 설명하며 설계한 전조등을 렌더링한다.

목차

1. What is the headlight?
2. Mechanical elements of headlight
3. 전조등 설치 방법
4. 설계컨셉설정
5. 아이디어스케치
6. Rendering

본문내용

1. What is the headlight?
자동차의 전조등은 야간 운행시 안전하게 주행하기 위해 전방조명을 목적으로 하는 램프로써 자동차에 엔진 다음으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품이다.

(1) History of headlight
처음에 만들어진 자동차에는 전조등이 없었다. 처음으로 전조등이 장착된 자동차는 벤츠에서 만들어낸 `베로`라는 모델 이었다고 하며, 이후 모양과 구조에 대한 발전 그리고 빛을 내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꾸준한 연구들이 진행되어오고 있다.
옛날에는 전조등이 툭 불거진 형태였고 차체와 분리되어 있었지만 점차 차체 안쪽에 내장되는 형태로 발전하게 된다.
단순히 빛을 내는 용도로써의 형태에서 공기역학적 등을 감안하면서 그 외곽의 틀도 점점 변해오고 있다. 1900년대 초반에 나온 모델, 1950년대에 나온 모델 그리고 근래 모델을 비교하면, 대략 시대적 변천과정과 차이점을 알 수 있다.


<1922년 시트로엥 Type A>
<1958년 피아트 8V>
<멕라렌 F1>

요즘 사용하는 전조등은 컨실드-빔(Concealed Beam)이라고 한다.
전조등 모듈 차체가 밀봉이 되어 있다는 뜻이고 그 안쪽에는 반사경이 있고 반사경의 중앙쯤에 발광체인 램프를 설치하게 된다. 램프 안쪽 두 발광체의 위치에 따라서 반사각이 달라지는 원리로 전조등이 비추는 각도를 달리할 수 있고 최근에는 아예 하향등과 상향등용 램프를 따로따로 사용하기도 한다.
통상 High Beam이라고 하는 것은 빛이 비춰지는 높이가 높다는 뜻이고 동일한 논리로 비추는 각이 낮은 것을 Low Beam이라고 하는데, 낮을수록 빛이 가까운 곳만 비추게 되므로 야간주행시 마주 오는 차량의 운전자를 생각해서 스위치를 켰을 때의 상태를 Low Beam으로 해 놓는다. 보통 Low Beam과 High Beam은 구체적인 명칭으로 구분하지 않고 그냥 "전조등을 켠다"와 "상향등(High Beam)을 켠다"라고 말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