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규장전, 만복사저포기 두 작품의 교육적 활용방안

소개

<이생규장전>, <만복사저포기> 두 작품의 교육적 활용방안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두 작품의 교육적 활용방안
▶ 1단계: 흥미 유발하기
▶ 2단계: 두 작품의 내용 이해하기
▶ 3단계: 두 작품의 주제(작가의 의도) 비교·분석하기
▶ 4단계: 두 작품의 표현효과 비교분석하기
▶ 5단계: 창의적 사고를 통해 두 작품 결말 바꿔보기(응용)
▶ 6단계 : 두 작품과 관련된 지식 넓히기
Ⅲ. 나가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고전소설은 비현실적인 세계를 통해 보다 진실 되고 풍성하게 현실세계를 바라보게 해주며 또한 한국인다운 세계관과 인생관을 기르게 한다. 그러나 사물을 현실적인 것과 비현실적인 것으로 이분해서 보는 이분법적 세계관에 길들여진 오늘날의 학생들은 고전소설을 허무맹랑한 것으로 여기며 매우 어렵고 지루한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학생들에게 고전소설의 참된 가치보다는 단편적 지식만을 전달하는 현 교육은 학생들의 선입견을 더욱 고착시킬 뿐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고전소설을 학생들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방법을 통해 그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고전소설 교육에 있어 그 출발점이 되는 의의를 가진 『금오신화』중, <이생규장전>과 <만복사저포기>를 대상으로 그 교육적 활용 방안을 살펴보도록 하자.


Ⅱ. 두 작품의 교육적 활용방안

▶ 1단계: 흥미 유발하기
두 작품의 주된 제재가 되는 ‘사랑’과 ‘죽음’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생각하는 사랑과 죽음은 무엇인지 생각을 나누어보거나, 교사자신 혹은 학생들이 제재와 관련된 경험담이 있다면 서로 이야기해봄으로써 본격적 수업 이전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수업시간에 배우게 될 내용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 2단계: 두 작품의 내용 이해하기
1) 줄거리 파악하기
고전소설 <이생규장전>과 <만복사저포기>를 읽고 그룹별로 줄거리를 파악․정리한 후 각 그룹별로 대표 한 명씩 발표하게 한다. 교사는 학생들의 발표를 듣고 보충․조정(피드백)해 줌으로써 작품의 내용을 바르게 이해하도록 한다.
또한, 학생들로 하여금 ‘이생규장전’과 ‘만복사저포기’라는 낯선 제목을 보고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추측해보게 한다. ‘이생이 담을 엿보는 이야기’ 그리고 ‘만복사라는 절에서 저포놀이를 한 이야기’로 풀이하여 알려줌으로써 고전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