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모토노 요리토모(원뢰조)에 대하여

소개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에 대하여 쓴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탄생과 성장
ⅱ. 활동과정
ⅲ. 개인적 업적 및 사후평가
ⅳ. 후대 일본에 끼친 영향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미나모토 요리토모는 구 누구보다도 기구하고 드라마 같은 인생을 산 인물이다. 권력가의 아들로 앞날이 창창하다고 할 수 있는 입장에서, 1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목숨만을 건져 유배를 가고, 20년이란 세월 동안 복수의 칼날을 가다듬은 그는 영화 속 주인공처럼 부활하여 일본을 호령하게 된다.
이처럼 일본의 역사를 바꿔버린 인물 중 한 명이지만, 동생을 죽이는 등 어두운 면도 많아 대중적인 인기는 없다. 하지만 유명세에 비해 생각했던 이상으로 후세의 일본에 미친 영향이 지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부터 그의 탄생과 성장, 업적 및 사후평가, 활동과정, 후대 일본에 끼친 영향을 다루어 보기로 하겠다.

Ⅱ. 본론
ⅰ. 탄생과 성장
미나모토 요리토모는 세이와 겐지의 적류이다. 세이와 천황의 아들이 신하의 적으로 옮겨서 미나모토라는 성을 사용한 것이 세이와 겐지인데, 무사 가운데서는 가장 품격이 높은 가문이다. 이 가문의 요시토모의 삼남으로 태어났다. 배다른 두 형이 있었으나 두 사람 다 지방 무사의 딸을 어머니로 두어, 결국 어머니가 큰 신사의 주지 집안 출신인 요리토모가 가문을 잇게 된다. 헤이지의 난 때 13세의 나이로 출전했으나, 완패로 끝났고, 패주하는 도중에 아버지와 두 형은 죽음을 당하고 말았다.
요리토모 역시 아버지와 헤어져 길을 헤매다가 헤이지의 부하에게 사로잡혔다. 그런데 이것이 요리토모에는 행운이었다. 아버지와 같이 있었으면 영락없이 그 자리에서 살해당했을 운명이었던 것이다. 교토에 압송되어서도 원래는 사형에 처해질 운명이었지만, 그를 사로잡은 사람이 바로 요리토모를 동정하여 목숨만은 살려주도록 압력을 넣었다. 그리하여 요리토모는 이즈로 유배되었다. 1160년 3월의 일이었다.
ⅱ. 활동과정
헤이지의 난에서 요리토모가 패하고 각지에서 성장한 무사단을 배경으로 헤이지는 급성장하고 전성기를 구가하게 된다. 허나 이 정권은 예전의 왕조권력을 변혁한 것이 아니고 귀족적인 성격이 짙은

참고자료

· - 사카이야 다이치, 『일본을 이끌어온 12인물』, 자유포럼, 1997
· - 강창일․하종문, 『한권으로 보는 일본사 101장면』, 가람기획, 1998
· - 연민수, 『일본역사』, 보고사,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