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t take out stage공연을 보고와서
- 최초 등록일
- 2008.06.14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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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H-art take out stage공연을 보고와서...
다들 좋은 점수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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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8년 5월 17일 예술의 전당의 H-art take out stage라는 야외공연에 다녀왔다. 5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계속되는 공연인데 5월 17일의 공연은 서울예술단의 뮤지컬 갈라쇼였다. 음악회나 공연은 본 적이 없어서 선택한 것인데 갈라쇼가 무엇인지 몰라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Gala란 이탈리아어와 show가 합쳐진 말로 화려한 축제, 대향연, 제전의 의미라고 한다. 내가 본 공연에서는 여러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짤막짤막하게 보여주는 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총 14곡의 공연을 보았는데, 그 중 인상 깊었던 것만 간추려보겠다. 처음 모듬북으로 시작을 알린 후, 공길전의 한 장면을 잠깐 보여주고, 다음으로 줄리엣과 로미오가 ‘나의 사랑 나의 운명’이라는 곡을 노래했는데 이 곡이 전체 공연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두 곡 중 하나다. 줄리엣 역의 가수(김혜원 분)의 목소리가 고와서 귀가 솔깃해졌다. 뮤지컬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노래를 듣고 있자니 탁 트인 공간에서 공연을 보는 것도 꽤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곡을 들은 후부터 공연에 집중하게 되었고 특히,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이 가장 좋아서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직접 뮤지컬을 보러 가려고 생각하고 있다. 어렸을 때도 크리스마스 캐럴은 동화책이나 소설책이나 좋아해서 자주 읽었는데, 노래와 함께 들으니 색다른 맛이었다. 바로 이 크리스마스 캐럴의 ‘스크루지가 달라진다면’ 이라는 곡이 내 마음에 들었던 또 다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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