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옛 향기를 맡다 - 대구의 옛 모습 답사 보고서

소개

대구에서 역사적 의의가 있는 곳을 돌아보고
답사한 보고서 입니다.
사진과 자세한 설명들이 담겨 있습니다.

관덕정, 보현사, 대구 유일의 초가집,떡전 골목 , 염매시장, 나무전봇대, 영남대로, 대구부성 영남제일 관 터, 약전골목 ,서재균 씨 집, 진 골목 , 정소아과 의원 , 서병국 씨 옛 저택 , 화교학교 ,한약재 도매시장,약령시 전시관 , 구 제일교회 ,이상화자택 ,계산 성당 ,제일교회 , 동산 , 선교사 챔니스 주택, 사과나무, 공구골목, 오토바이 골목 , 산업은행, 경상감영의 감옥, 구 미나까이 백화점 , 수제화 골목 , 경상감영 공원, 하마비 등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각주등을 이용해 꼼꼼하게 만들었습니다.

목차

답사 코스안내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참고문헌

본문내용

지리의 묘미는 역시 답사이다. 수업시간에 본 사진 속 정지된 그림을 다시 생생한 동영상으로 바꾸는 재미는 백문이 불여일견 이란 말을 떠올리게 한다.
답사보고서를 쓰면서 다시 한번 책을 찾아볼 때는 그 모든 자료들이 나의 머릿속에 차근차근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다.
또 내가 무심코 지나갔던 그 길이 그 건물이 대구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보물들이라 생각하니 옛 역사에 대한 각성과 그것들을 보호하려는 역할을 각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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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플라자 광장에서 다같이 모여 출발 한 첫 코스는 관덕정이다.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시대의 순교 사적지이다. 미인의 눈썹을 닮은 아미산 앞에 위치하여 있는 이 곳은 본래 대구 읍성의 남문 밖에 위치해 있었다. 관덕정은 경상감영이 관할하는 국사범을 공개처형하는 곳이었다. 동학을 창시한 최제우 역시 이 곳에서 생을 마감했다. 입구에 선 돌 형구가 당시의 참혹함을 생생히 느끼게 해주었다.
내부에는 지하층에 경당이 있고 경당을 향하여 오른편에 이윤일(요한) 성인의 유해를 모신 돌 제대와 영정이 모셔진 유해실이 있다. 경당 맞은편엔 제1전시장 있는데, 여기엔 대구대교구의 발전모습을 담은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지상 1층 로비에 있는 스테인드글라스의 그림은 순교자를 상징하며 바닥에는 조선조 말기 대원군의 쇄국정치를 입증하는 척화비와 상 등이 놓여있다. 지상 2층에는 제2전시장이 있고 지상 3층은 제3전시장과 누각이 있다.

참고자료

· 대구 신 택리지, 사단법인 거리문화 시민연대, 2007
· 지리로 읽는 대구 이야기 ,송언근 외 ,2002
· 대구광역시 홍보 팸플릿 - 대구 약령시 , 경상감영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