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복제에 관한 리포트]영화 속의 ‘아일랜드’는 유토피아가 아니다.

소개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아일랜드』(The Isand)영화를 감상한후 인간복제에 쓴 리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 복제란 생명 공학 기술을 인간에게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인간 복제라는 용어를 통해서 우리가 일차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영화 속의 장면들처럼 어떤 인간과 모든 면에서 동일한 인간, 즉 유전 형질뿐 아니라 외모, 성격, 감정, 취미, 능력, 기억 등이 똑같은 인간을 대량으로 생산해내는 광경이다.
““생명 공학의 새로운 수단들은 궁극적으로 우리와 다른 생명체들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확립하고 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간의 지배력을 의미하며, 우리들에게 우리들 자신과 후손, 세계의 비전을 만들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꿈의 기술’이다.”” (J. Rifkin11, 재인용)
이제까지 가능성의 영역에 머물렀던 인간 복제를 현실화시킬 수 있는 생명 공학이 정말 ‘꿈의 기술’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이 기술은 급속하게 발전함으로써 이제 이 시대의 핵심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생명 공학의 발전으로 인간복제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고, 이것이 불치병 또는 난치병으로 여겨졌던 질환들을 정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말 꿈의 기술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인간의 ‘축복’으로 여겨졌던 이 기술이 인간에게 ‘저주’가 될 수 있다. 때문에 난 인간 복제에 대한 생명 공학 기술이 인류의 또 하나의 재앙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아일랜드』(The Isand)를 보게 되었다. 이 영화의 배경은 21세기의 중반, 불과 십 년 정도 후의 일을 상상해서 그린 영화이다. 영화 시작은 지구의 오염으로 인류가 멸종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람들끼리 마지막 지상 낙원이라고 일컫는 ‘아일랜드’라는 곳을 가기 위해 링컨 6-에코(이완 맥그리거)의 매일 반복되는 악몽에서 시작 된다. 결과는 모두 허상이었을 뿐, 그들은 복제 인간이었던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