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로 만든집

소개

6살의 주인공 소녀 '샐리'는 어렸을적 충격으로 자폐아가 되었다.
의학사전의 내용을 요약하면 "자폐증 환자는 원망이 모두 충족된 것 같이 받아들여지고, 자기가 빠져 있는 '자폐적 세계'가 더 현실적인 세계로 느껴지며, 현실의 세계는 꿈의 세계와 같이 보이고, 믿을 것이 못 되는 것처럼 느껴져서 전도된 세계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치료가 쉽지않고 치료기간 또한 평생이 될 수도 있는 정신적 증상으로써
이 증세는 흔히 바보아니면 천재라고 불릴정도로 자신의 세계관이 뚜렷한 만큼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또 다른 능력을 보이기도 한다. 정신지체와 중복되는 증세가 많아 정신지체아에게서 자폐증을 많이 발견한다고들 한다. 어떠한 일을 뛰어나게 잘하는것을 보고 자폐아에 대한 편견이 한층 더 부드러워졌다고 느껴졌다.
주인공이 너무 예쁘고 연기도 잘해서인지 나도 모르는 새로운 내용에 흥미를 돋구웠다.
영화중에 자폐아들이 있는 치료실을 봤을때 많은 생각이 들었다.
치료실이란 말이 이 영화에선 내게 친근하게 다가왔다. 어린이집 아이들 놀이방처럼 알록달록
예쁘지만 교육할 수 있게 테이블을 끼고 치료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치료에 힘쓰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이 들중에 천재성을 띄는 아이들이 몇몇 있었는데... 어린아이가
똑똑하게 문제를 풀어나가고 맞춰가는 모습. 말그대로 천재를 보고있자니 새삼 신기하고
멋지고 내심 부럽기까지 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갑자기 아이가 말도안하고 반응도 없는 것을 확인한 샐리의 엄마 로스는 아버지를 잃은 충격으로 잠시 스쳐가는 일인 줄로 쉽게 여기었다. 샐리는 자기물건의 위치만 바뀌어도 비명을 질러댔고, 높은 곳에 올라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그러다가 신축공사장의 기중기끝으로 올라가 사람들의 시선이 몰리자 루스는 아동방치죄라는 죄목으로 정신의사 비얼랜드의 감호 하에 샐리를 치료하라는 판결을 받는다.

만약 엄마의 관심어린 사랑과 이해가 없었더라면 샐리는 여전히 자기만의 세계에 갇힌 채 살아가야 했을 것이다. 이 영화에서는 한 소녀가 자폐를 겪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의 제 삼자의 태도.,.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