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불편을 읽고

소개

책 `즐거운 불편`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은 영악한 동물이다. 인간생활에 이롭고 편리하다고 생각되는 새로운 것들을 개발하고 이전의 불편했던 것을 쉽게 버린다. 그 결과 현대 사회는 육체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도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인간은 육체적으로는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정신적으로는 많은 고통과 억압을 받고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들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음식 섭취에 있어서도 예전보다 양질의 음식을 섭취하면서 육체적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비만이나 성인병도 더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에서, ‘진정으로 즐겁고 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생각인지도 모르겠다. 편하게 사는 것이 과연 즐거운 삶일까? 육체적으로만 아무 문제가 없으면 그것이 건강한 삶일까?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육체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신을 갖고 있다. 육체적인 건강과 정신적인 건강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켜야 건강하다고 말할 수 있다.

참고자료

· 후쿠오카 켄세이 | 김경인 | 달팽이 | 200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