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미디어와대중문화A+] 황우석 사태와 기술애국주의- 과학시대의 비판적 저널리즘의 고찰

소개

[언론미디어와대중문화A+] 황우석 사태와 기술애국주의- 과학시대의 비판적 저널리즘의 고찰

목차

1. 황우석 사태의 형성과 전개
황우석 사태의 형성과 전개 : 사기와 맹신의 이중주
황우석 사태의 형성과정
황우석 사태의 전개
황우석 지지자들의 행태
황우석 지지자들의 문제점
2. 황우석 사태와 정치, 과학기술 정책
정부의 황우석 ‘영웅 만들기’
노무현 대통령의 극찬
성장주의, 과학주의, 애국주의 그리고 성과지상주의 이데올로기의 소산
과학정책레짐의 내면화
과학연구 시스템의 구조적, 제도적 취약성
한국정치에 던져진 과제와 나아갈 방향

3. 황우석 사태와 저널리즘 : 과학 기술의 덫에 갖힌 언론
황우석 사태에 나타난 언론의 행태
과학 기술의 덫에 갇힌 언론
저널리즘의 책임
과학시대의 비판적 과학저널리즘을 위해

본문내용

선정적 제목의 보도 기사
“미국 생명 공학 고지에 태극기 꽂고 왔다”(<동아일보>, 2004.2.19, A10면)
황우석 사태와 저널리즘 : 과학 기술의 덫에 갖힌 언론
줄기 세포 연구는 반만 년 이래 한민족이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최초의 기회다. 우리가 뿌린 씨앗인데 남들에게 열매를 빼앗길 수 없다. 먼저 분열된 국론을 통일해야 한다. 지금은 윤리적 비판보다 황우석 박사에 대한 격려가 우선이다. [......] 그들에게 다시 기회를 줘야 한다. [......] 황우석 박사는 연구에 더욱 매진해 난치병들을 하루빨리 정복해 주길 바란다. 그것만이 자중지란으로 땅에 떨어진 한국의 위상을 회복하는 길이다. (<중앙일보>, 2005.11.24, 35면)
줄기 세포 연구가 앞으로 한국을 먹여 살릴 미래 기술로 가치가 있다면 과감히 (황우석 박사를) 용서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 이제 과학에서 뒤지면 절대로 선진국이 될 수 없습니다. 지금 윤리 문제를 집중 거론하는 일부 언론에 글을 쓰는 이들은 과연 이전에 나온 황 박사의 과학적 연구 성과에 대해서는 얼마나 깊이 있게 생각을 해 봤는지 궁금합니다. 윤리 문제도 중요하지만 무한 경쟁 시대에서 자국의 과학적 진보를 이뤄내기 위한 독자적인 국가 성장 모델과 국민들의 지원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김길원, “진실은 무엇일까요.” 김길원 블로그)

과학 기술의 덫에 갇힌 언론

과학 기술을 매개로 한 ‘국가-자본-언론-과학기술’의 기득권 동맹 형성

선진국에서의 사례

<네이처>, <사이언스>가 기업과의 이해관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비판 제기
<뉴욕 타임스>의 과학 기사의 친기업적 편향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