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과 안전 - 물리거나 쏘였을 때, 중독의 응급처치 방법

소개

구급과 안전 - 물리거나 쏘였을 때, 중독의 응급처치 방법

목차

물리거나, 쏘였을 때
(여러동물,뱀,개,고양이,벌,개미,모기)

중독
(약물중독의 일반적 처치,
급성알콜중독,가스중독,농약중독,
수면제중독,버섯중독,복어중독)

본문내용

 동물에 물렸을 때에는 상처의 감염 및 파상풍의 가능성이 많지만, 최근에는 경기 북부지역에서 광견병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광견병은, 가정에서 사육하는 개와 고양이에 의하여 광견병이 전염될 수 있지만 전체의 12%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광견병은 야생동물(특히, 스컹크, 너구리, 박쥐, 여우)에 의하여 전염되고 너구리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다.

 여러 동물에 물렸거나 곤충에 쏘인 경우의 응급 처치 는 다음과 같습니다.

동물에 물린 경우에는 응급실을 방문하여, 상처소독, 파상풍 예방접종, 항생제 투여(필요시)의 응급처치를 받아야 하며, 광견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처치를 받아야 한다.

1) 동물을 생포한 경우 :
동물을 2주간 관찰하여 광견병의 증상(침을 흘리고, 난폭해지며, 물을 무서워하고, 어두운 곳으로 피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한다. 이러한 증상이 발견되면 환자는 광견병에 관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2) 동물을 사살한 경우 :
동물을 병원으로 가져가서, 동물의 뇌를 검사하여 동물이 광견병 상태였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3) 동물이 도망간 경우 :
광견병 다발 지역인 경우에는 광견병 면역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단 광견병의 증상이 발현하면 사망률이 높으므로 초기 처치가 가장 중요하며, 사람에게 나타나는 광견병의 초기 증상은, 정서장애, 불안증, 고열, 두통, 피로감, 오심과 구토, 기침, 교상부위의 소양감(가려움증)이나 감각이상이다. 광견병이 진행되면, 근육운동 항진, 흥분과 불안, 급속히 악화되는 의식장해, 환각, 사고력 장해, 근육강직, 경련, 부분 마비 등이 발현할 수 있다. 또한 광선, 소리, 촉지 등에 과민반응을 나타내기도 하며, 고열과 자율신경계 이상(동공산대, 타액 증가, 누액 증가, 발한)이 동반되고, 운동마비나 성대마비 등이 관찰될 수 있다. 및 병원에서의 치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