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상무정신

소개

평화로운 시간들을 보낼 수 있는 필요 조건중 하나는 국가가 있어야 하고 이러한 국가를 지키기 위해 우리의 선조들은 많은 땀과 피를 흘렸을 것이다. 현재의 나는 나라를 지켜야할 의무가 있으며 소중한 이 땅을 지키기 위하여 선조들의 상무정신과 안보의식, 그리고 잘못했던 일을 찾아 고찰하여 교훈으로 삼고자 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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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놀이터에서 뛰어다니는 아이들, 운동장에서 축구하며 노는 학생들, 손을 잡고 걷고 있는 연인들, 이렇게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들 평화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이런 평화로운 시간들을 보낼 수 있는 필요 조건중 하나는 국가가 있어야 하고 이러한 국가를 지키기 위해 우리의 선조들은 많은 땀과 피를 흘렸을 것이다. 현재의 나는 나라를 지켜야할 의무가 있으며 소중한 이 땅을 지키기 위하여 선조들의 상무정신과 안보의식, 그리고 잘못했던 일을 찾아 고찰하여 교훈으로 삼고자 한다.
얼마 전까지 TV, 신문, 모든 언론에서 중국의 동북공정이 주 기사감이 되었었다. 그 기사들과 맞물려 MBC에서 방영된 주몽이 안방극장을 차지했었다. 주몽이 세웠던 고구려라는 나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알과 다물 주몽이라는 어원을 재대로 파악하는게 중요한데 그중에서 다물이라는 어원을 알아보고자 한다. 다물은 되물린다, 되찾는다, 되돌려 놓는다는 의미의 순수한 우리말이다. 다물이란 말이 우리 역사에서 처음 등장한 것은 고조선의 역대단제중 BC590년에서 BC545년까지 재위했던 제 38대 단군 다물로 동북아 대륙의 주인공으로서 찬란한 문화를 꽃 피우면서부터였다. 이어 BC37년 고구려의 시조 동명성왕은 고조선의 영토와 문화를 회복한다.는 취지에서 건국정신으로 다물을 내세웠으며, 그런 의미로 연호를 다물이라 하고 최초로 회복한 땅을 다물도로 이름 지었다. 그 뒤 이 다물 정신은 서기 244년 백제 고이왕 때부터 시작된 백제의 대륙경략과 일본진출로 이어졌고 고구려 멸망 후에는 후손인 대조영에 의한 발해의 건국정신으로 계승되었다. 조선조에 이르러서는 태조 이성계와 정도전의 요동정벌론, 세종대왕의 4군6진 개척, 효종대왕의 거대한 국벌정책추진으로 이어져 왔고, 일제 강점기에는 신채로, 배천택 선생등에 의한 조선상고사 찾기, 다물단조직으로 이어져 가장 강력한 독립운동의 정신적 근원으로 살아 숨쉬어 왔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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