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윤리- 간호사의 이미지

소개

간호윤리 과목에서
현재 간호사의 이미지 고찰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나이팅게일의 고전적인 간호사 이미지를 반박하는 저의 창의적인 생각 입니다.
2장의 짧은 레포트 이지만,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목차

간호사는 똑똑한 백의의 전사다.

본문내용

“백의의 천사 간호사” 나는 이 수식어가 간호사를 대표하는 가장 대표적인 수식어이면서도 바뀌어야 할 필요성이 가장 많은 수식어라고 생각한다. 마치 불조심 표어처럼 굳어져버린 이 수식어구로 인하여 그동안 간호사에 대한 얼마나 많은 고정관념이 생겼는가.
사람들은 간호사라는 직업을 생각할 때 보통의 전문직 직업들에게서 요구되는 전문적 지식수준이나, 기술수준, 행위의 전문성에 대한 고려보다는 그저 의사의 지시를 받아가며 백의의 천사이니까 환자에 대한 무조건 헌신과 미소, 상냥함, 친절, 희생등을 생각할 뿐이다. 물론 이것들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다만, 지금까지 너무 오랜 시간 이것들에게만 많은 조명이 비추어 졌다는 이야기다. 이제는 다른 관점에서 간호사라는 직업을 재조명해 볼 필요가 있고, 이는 간호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수행되어야 하는 필요조건인 것이다.
현재 각 분야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간호사 뿐만 아니라, 간호사가 되기 위하여 간호학을 공부하고 있는 간호학과 학생들 조차도 대부분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하여 자부심이나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물론, 그 안에서도 간호사에 대한 바람직한 인식과 함께 보람을 느끼며 만족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 한 것이 현실이고, 이를 부정할 수 는 없을 것이다. 이렇게 된 주요한 이유가 무엇일까?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나이팅게일에서부터 시작한 의사에게 종속된 간호사라는 업무의 체계적 구조성과 인식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밑에 있다는 생각 보다는 내가 주체가 되어 일을 처리하고 해결해 나갈 때 인간은 성취감을 얻고 직업에 대한 열정을 느끼게 된다. 이것이 간호사라는 직업에서는, 특히 우리나라의 병원체제 안에서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