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로서의 덕

소개

사회계약설의 루소와 근대 칸트의 철학에서의 자율로서의 덕을 설명함.
이는 홉스와 흄을 대조 비교 하면서 논리 전개함.

목차

<자율로서의 덕 : 루소와 칸트 - 요약>
<자율로서의 덕 : 루소와 칸트 - 논평>

본문내용

루소는 문명이전의 인간 상태를 상호의존적이며 협력적인 관계의 상태를 필요로 하는 것은 인간본성의 일부라고 얘기했다. 이후 계몽된 문명세계에 접어들면서, 자기중심적이고 소유욕이 강한 개인이 출현하게 되며, 이로 인해 점차 타락과 부패에 빠지기 쉬워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덕적 진화가 필요하다. 인간이 자신의 개인적 욕구, 성향, 열정의 즉각적인 충족을 추구하면서 최상의 이익을 추구한다고 잘못 믿게 되는 것에서부터 사악해지고 부정의해 지고 있다. 이를 탈피하기 위해, 합리적으로 숙고하고, 의식의 자유로운 작용에 의해 선을 선택해야한다. 또한 ‘일반의지’는 본질적으로 이성의 자유로운 사용에 의해 식별할 수 있는 보편적 정의의 법칙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사회적으로의 보호와 개인적 편견 없이 추론할 수 있는 능력의 향상시켜야한다. 진정한 자유란 합리적 자기결정이 도덕적 덕의 요체이기 때문에, 인간은 스스로를 규율할 경우에만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따라서 사회전반의 공공성의 증진을 보장하기 위해 주권재민적 민주정부체제가 필요하다.
칸트는 인간지식의 한계가 경험의 경계와 일치한다는 경험주의자의 입장에는 동의하면서도 경험의 본질을 왜곡시키고 그로부터 아무런 근거 없이 인과성과 객관성을 추론하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하지 않았다. 객관성과 인과성의 합리적 범주들이 실재에 정말 존재하는 것에 답해 줄 것이라고 합당하게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는 이해가능성의 기본적인 논리적 전제조건이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