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독후감

소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내가 중학교 2학년 즈음에 베스트셀러가 될 만큼 많은 인기가 있었던 책이다. 지금도 많은 사람에게 읽혀지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책인 것 같다. 우리학교 도서관 사이트에서 보면 항상 인기순위에 있는 책인 이유도 이 책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난 여태까지 이 책에 대해 제목에서 느껴지는 뉘앙스로 책의 내용을 추측할 뿐 관심만 조금 있었고,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결혼과 가족’ 강의를 들으며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게 참 감사하고 기쁜 일 인 것 같다.
예상했던 대로 이 책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고 비유된 서로 너무 다른 남녀라는 두 가지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정말이지 남자와 여자는 신체적인 겉모습만 다른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 우선순위,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등 너무 많은 점이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 할 수 있었다. 아주 오랜 옛날에 ‘화성’이라는 능력과 효율, 업적을 중요하게 여기는 행성에 사는 사람들과, 사랑이나 사람간의 친밀함, 대화, 아름다움 등을 중요하게 여기는 ‘금성’이라는 행성에 사는 사람들이 우연히 만나서 남자와 여자가 함께 살게 되었다. 그들은 서로 너무 다른 세계에서 살았으며,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서로가 너무 다른 존재임을 알고 이해하며 잘 살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후 지구로 가기로 마음먹고 지구로 온 후, 기억상실증에 걸려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하게 되면서부터 충돌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즉, 남자의 근본은 화성인이고 여자의 근본이 금성인 이라고 할 수 있다. 화성인과 금성인의 생활을 예로 제시하고, 짐과 수잔 등 가상인물의 생활도 예로 들어 이 책의 내용을 좀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