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해야 할 행위와 해서는 안 될 행위

소개

현대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써 살아갈 때 윤리적으로 마땅히 해야 할 행위와 마땅히 해서는 안될 행위가 구분되어 있다. 단지 법적으로 규정된 행위에서 벗어나 윤리적으로 그 범위를 구분짓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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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쩌면 쉬울지도 모르지만 한편 생각할수록 더욱 어렵게 느껴지는 이번 첫 과제의 주제를 받으며 여태껏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은 내 나름대로의 윤리적 관점을 다잡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사람이 평생을 살아가며 이것은 모두가 마땅히 해야 할 행위이다, 그리고 저것은 당연히 해서는 안되는 행위라고 규정하는 것 자체가 누군가에 의해 결정되어지는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더욱 애매모호하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무리 주관적인 생각일지라도 많은 사람들이 내 의견에 대해 공감한다면 그것 또한 내가 만들 수 있는 대중의 윤리적 가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법을 준수하거나 어릴 때부터 아주 당연한 듯 들어왔던 도덕적 행위-‘길거리에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 ‘꽃을 꺾지 않는다‘ 등-들은 마땅히 해야 할 행위나 해서는 안될 행위라고 규정짓기 보단 되도록 지키도록 노력하자는 편이 더 와닿는 이미지다. ’반드시 지켜야 하는가, 지키지 않으면 삶을 살아가는데 과연 어려움을 겪을 것인가?’ 라는 질문을 한다면 대답은 ‘No’가 될 것이다. 그래서 마땅히 꼭 해야 하거나 해서는 안될 행위를 구분 지을 수 있는 나 나름대로의 선을 긋는다면 타인에 대한 나의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즉,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혼자 단독적으로 살아갈 수 없고 부모님, 형제, 친구등과 같이 많은 사람들과 대면하게 되며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배워나가게 된다. 이러한 구조에서는 한 개인에게는 타인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커질 수밖에 없다. 결국 타인과 유대 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의견이다. 앞서 제시한 법의 준수나 도덕적 행위에서의 질문을 대입시켜 보도록 하겠다. ‘한 개인이 타인과 공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타인과 유대하지 않는다면 과연 삶을 영위해나감에 있어 어려움을 겪을 것인가?‘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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