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대전 내경찬요 상고천진론

소개

청나라 고세징이 편찬한 양의대전 내경찬요 상고천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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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上古天真論》篇曰∶上古之人，其知道者，法於陰陽，和於術數，
상고천진론편에서 말하길 상고시대 사람에 도를 아는 사람은 음과 양을 본받으며 술수에 조화된다고 했다.
（知道，謂知修養之道也。)
지도란 수양의 도를 앎을 말함이다.
(夫陰陽者，天地之常道。)
음양이란 하늘과 땅의 정상적인 도이다.
(術數者，保生之大論。)
술수란 생을 보호하는 큰 논의이다.
(故修養者，必謹先之。）
그래서 수양은 반드시 삼가 그것을 먼저한다.
食飲有節，起居有常，不妄作勞，
음식에 절도가 있고 동작과 거처에 항상함이 있으며 망령되이 수고롭게 하지 않았다.
（食飲者， 充虛之滋味；)
식음이란 허함을 채워주는 자양하는 음식이다.
(起居者，動止之綱紀。)
기거란 동작과 정지의 강기이다.
(飲食自倍，腸胃乃傷。)
음식을 스스로 배로 먹으니 위장이 손상하게 된다.
(《生氣通天論》曰∶起居如驚，神氣乃浮。是惡妄動也。)
생기통천론에서 말하길 기거가 놀람과 같고 정신과 기가 뜨게 된다. 이는 망동함을 싫어함이다.
(廣成子曰∶必靜必清，無勞汝形，無搖汝精，乃可以長生。所以聖人先之也。）
광성자가 말하길 반드시 안정하고 반드시 맑게 하여 너의 형체를 수고롭게 하지 말고, 당신의 정을 동요케 하지 말아야 장수하여 살 수 있다. 그래서 성인이 먼저한다.
故能形與神俱，而盡終其天年，度百歲乃去。
그래서 형체와 정신이 갖추어지며 천수를 다 마칠 수 있어서 100살이 넘어서 죽습니다.
（形與神俱，同臻壽分，謹於修養，以奉天真，故盡得終其天年。)
형체와 정신이 갖추어짐은 목숨의 구분을 삼가서 수행하여 천진을 봉행하므로 천수를 다 마칠수 있게 된다.

참고자료

· 고세징 양의대전
· 황제내경 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