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성공한 이시대의 사람들을 읽고

소개

★믿음으로 성공한 이시대의 사람들을 읽고 리더십과 연관지어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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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했다면 조금이나마 신앙에 대한 회복의 징표이길 바란다.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의도적으로 나에게 위기를 주신 것임을 알고 너무나 감사했고 겸손해졌다. 나의 어려웠던 시절들이 주마등처럼 펼쳐졌고 그러나 그 시절들이 나를 성장시키시려는 의도적인 위기임을 알고 철없이 주님을 원망했던 생활을 반성하게 되었다. 위기를 맞는 순간에 위기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본적이 있다. 그 때의 내 대답은 ‘위험한 기간’이었다. 말 그대로 위기라는 것은 어떠한 어려움이 닥쳤을 때 쓰는 표현이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고난이 따른다. 때문에 나는 단 한번의 망설임 없이 위기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나의 생각은 100% 오답임을 알아차렸다. 위기는 ‘위대한 기회’이다. 그 옛날, 예수님이 오순절 다락방에서 성령으로 임하셨으나 머지 않아 본격적인 핍박이 시작되었을 때 그들은 각지로 흩어져야만 했다. 그러나 성경과 함께였고 퍼져가는 성도들과 함께 복음도 전파되었다. 그 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음 전파에 대한 사명을 위해 ‘위대한 기회’를 허락하신 것이다. 욥기 1장부터 8장의 말씀을 함께 묵상하면서 책을 읽어 나갔다. 하나님께서 욥의 신실함을 믿으시고 사단으로 하여금 그 물질과 건강을 치셨다. 그러나 신실한 욥은 끝까지 주님을 외면하지 않았다.

욥기 1: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리라.

나는 8년 전부터 척추측만증이라는 병을 앓았다. 척추가 휘어진 것인데 단순히 허리가 아픈 것이 아니라 휘어진 척추가 폐를 압박하여 숨쉬기가 힘들었다. 또한 척추에 의해 지탱되는 많은 장기들이 위치를 조금씩 바꿔나가면서 정상적인 작동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병원에도 다닐 수 없었다. 어렸을 때 엄마께서 돌아가셨고 중학교 때부터 나는 가족과 떨어져 입주 과외 아르바이트에 뛰어들었거나 눈칫밥을 먹으면서 친척집으로 전전해야만 했던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