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집트인 을 보고

소개

영화 이집트인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굉장히 재미있고 신선한 영화 였습니다.
자료가 많지 않아서 한번 올려봅니다.

목차

◎들어가며..
◎대략적인 줄거리
◎마무리

본문내용

◎들어가며..
지난 주 수업 시간에 교수님이 조금 늦게 오시는 바람에 우연찮게 영화를 보게 된 것이 바로 “이집트인” 이라는 아주 오래 된 듯 한 작품 이었다. 영화의 시작 부분5분 정도는 화장실에 다녀오느라 운이 없게도 보지를 못했지만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단 1분도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특히 고전영화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자연스런 연기자들의 연기와 세트인지 모르겠지만 웅대한 고대 이집트의 유물들을 배경으로 펼쳐지고 사자를 풀어놓고 촬영을 하는 등 시각적인 재미가 요즘 블록버스터에 뒤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약간 어색한 장면과 좋지 않은 화질등 고전영화 특유의 느낌이 나타나긴 했지만 그것들이 영화를 보는데 전혀 지장을 주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야기 자체도 무척 흥미로웠다. 메인 주인공으로는 나일 강에 버려져 양부를 따라 가난한 사람을 돕기 위해 의사가 된 시뉴에와 전형적인 권력에의 갈망과 남성상을 보여준 하론 이라는 친구가 나오고 일편단심 시뉴에를 사랑하는 술집종업원 메리트와 시뉴에의 좌절의 대상인 네페가 등장한다.

◎대략적인 줄거리
시뉴에는 아버지의 영업구역과 중복되지 않기 위해 다른 곳으로 가 의사업을 개시한다. 젊은 의사에게 치료를 하러 오는 환자는 없었고 오히려 시뉴에가 환자를 찾아다니게 된다. 그러던 중 만나게 된 애꾸눈캐릭터와 만나게 되고, 파라오가 바뀌면서 출신 때문에 호위직 자리에서 내쫓긴 하론과 함께 술을 마시다 검은 사자를 사냥하러 가게 되고, 그곳에서 파라오를 사자로부터 구하게 된다. 그 인연으로 파라오와 시뉴에와 하론은 절친한 사이가 되고 시뉴에는 궁정의 의사로 임명되고 하론은 그가 바라던 데로 호위병지휘관이 된다. 이렇게 부와 명예를 얻은 시뉴에는 꽃뱀인 네페에게 잘못 걸려들게 되고 그가 가지고 있던 모든 것. 집과 파라오에게 받은 선물조차 네페에게 바치며 사랑을 갈구하지만 결국 사랑을 얻지 못하고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