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르네상스

소개

김용운의 한민족르네상스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카오스 수학자 김용운 교수의 [한민족 르네상스]라는 책은 표지부터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민족이 동아시아의 주도적 역할을 한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총 3부로 짜여져 있는데, 1부는 한국문화와 문명의 의미를 묻고 홍익인간에 내포하는 평화, 상생사상의 세계성을 담았고 2부에서는 한반도 중심으로 전개된 일,중,미,러의 충돌양상과 이들의 원형을 분석하고 마지막3부에서는 한반도 영세중립과 동북아 지역 공동체를 통한 통일문제를 담았다. 대부분이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유명했던 인물들의 말들이 사진과 함께 주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각각 민족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원형이 있으며 이 원형을 매우 중요시 하였고 원형사관을 소개한다. 이 책은 왜 우리 민족은 남북으로 분단되어 살아가야 하는가” “한반도의 증흥을 이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한반도 통일과 영세중립, 동아시아 공동체의 삼위일체 구도가 21세기 패권주의적 문명 충돌을 막아낼 수 있는 ‘인류사적 전략’이라고 내다본다. 그것은 곧 분단에서 통일로, 분쟁의 화약고에서 평화의 메신저로 이끄는 길이라고 말한다. 저변엔 홍익인간 사상이 깔려 있다. 성공하면 통일한국은 세계평화의 발신지가 된다고 한다. 그러나 실패하면 식민통치나 분단과도 같은 민족의 수난기를 되풀이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곁들여 민족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조국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한민족 르네상스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너무도 분명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