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잘되는 회사는 분명 따로 있다.

소개

최고의 회사를 만드는 60가지 노하우.
최고의 회사를 꿈꾸는 사람들의 성공 교과서

이 책은 기본과 원칙없이 즉흥적으로 회사를 경영해 나가는 경영자들에게 잘 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한 핵심적인 지혜들을 전하고 있다. 풍부한 기업 컨설팅 경험과 한국의 기업에 대한 애정이 잘 어우러져 있다. 최선의 회사를 만들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목차

1. 시사점
* 인상깊은 구절
2. 내용기술

본문내용

■ 시사점

제목 그대로 작가는 잘되는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들의 특징을 비교하고 정리하며 조언을 하고 있다. 이 책을 보며 느낀 것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강한 프로의식이 있느냐 하는 거였고 그것이 키워드라는 거다. 이른바 성공하는 사람의 공통점이 있는 것처럼 안 되는 사람들의 공통점도 있고 회사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작가의 화법은 매우 직설적이다. 자신의 논리에 대단한 자신감이 있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다. 자신의 경험과 성공한 이들의 경험담을 들려주기도 하고 자세한 예를 들기도 하며, 하고 있는 말들은 전부 확신에 차있고 분명한 결론을 짓고 있었다. 그것들을 살펴보자면 비용절감의 여러 사내 규칙이나 출근시간 앞당기기 등 같은 자잘한 것들이 결코 회사를 잘되게 하지 않는다면서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세워 큰 변화를 일으키는 게 바람직하다고 하기도 하고, 회사마다 많은 회의 시간이 있지만 잘되는 회사는 회의 후에도 분명한 결론이 내려진다고 말하는 식이다.

안 되는 회사의 전형은 작은 것에 목숨을 건다. 정신교육이니 이면지 사용이니 잘못된 일이 생겼을 때 책임소재 추궁부터 하는 것도 그 한 예다. 큰 사업이 아니더라도 정말 성공하는 사람들은 주민들의 쓰레기 봉투를 뒤져가며 가장 많이 쓰는 제품이 어떤 것인지 알아낼 정도로 기본적인 것에 철두철미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큰 계획을 세우고 업무와 운영 전반에 체계적인 시스템을 정비한다고 말하고 있다.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말들이었다. 회사 외에도 가정이나 나라, 혹은 개인에까지 어느 분야에나 적용시켜볼 수 있는 내용이다 싶기도 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