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작 기획안] 범죄영화

소개

영화관련 수업에서 창작한 범죄영화 기획안입니다.
A+받은 레포트이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기획/제작

I. 작품개요

II. 기획의도

III. 인물소개

IV. 시놉시스

V. 캐스팅

VI. 제작 스텝

VII. 제작 일정

본문내용

II. 기획의도

사랑과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한 집착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어떤 물건이든, 아니면 사람이든……
사랑하는 사람을 한 순간 잃어버린 그는 자신의 기억 속에만 존재하는 그 사람의 체취, 웃음 그리고 눈빛… 그 모든 것을 다시 되돌리고 싶다. 그 기억은 집착이 되고, 집착은 맹목적인 욕구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집착과 욕구를 채우기 위해 일어나는 살인의 연속.

살인을 만드는 또 다른 집착과 욕구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아름다움에 대한 끊임없는 집착이다. 그녀들은 조금 더 아름다워지기 위해 그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든다. 그것이 바로 목숨을 위협하는 위험한 조건임을 모른 채……

인간 본성 밑바닥의 집착과 그 채워지지 않은 욕구가 만들어낸 연쇄 살인, 그리고 ……그 결말.


동훈_ 그녀를 잊을 수 없어. 완벽한 그녀를 만들겠어.
성수_ 날 거부할 수 없어. 넌 온전히 내 것이어야만 해.
지선_ 이제 제발 벗어나. 그건 집착일 뿐이야.
소연_ 난 아름다워지길 바래요. 내 얼굴을 모든 사람들이 바라보도록...

III. 인물소개
한동훈 30대 중반의 성형외과 의사.
6년 전 사랑했던 아내 인영을 교통사고로 잃고 지금까지 혼자 지내고 있다.
밝고 따뜻하던 성격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했으나, 아내의 사고 후 주위 사람들과의 만남,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꺼려한다. 마음의 문을 굳게 닫은 채 아내와의 행복했던 기억 속에 머물러 있기만을 바라고 있다. 병원으로 성수를 찾아온 소연과 만나게 되면서 예전의 모습을 조금씩 찾아가지만, 마음 한구석으로 6년 동안 자신을 바라보던 지선에게 미안한 마음을 지울 수 없다.

최성수 30대 중반의 성형외과 의사. 한동훈의 병원 동료.
동료 동훈의 아내인 인영을 처음 본 순간부터 사랑에 빠지게 된다.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인영에게 집착하게 되고, 일방적인 사랑을 강요한다. 결국 인영의 사고에 직접적 원인이 되고, 자책감에 빠지는 약한 모습을 숨기기 위해 더욱 냉소적인 태도로 자신을 포장한다. 인영의 죽음 이후 관계를 맺었던 여자들이 시체로 발견되면서 연쇄 살인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수사 선상에 오르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