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환경스페셜(kbs1) 벤젠도시를 공격하다 감상문

소개

환경스페셜에서 나온 벤젠에 관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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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벤젠은 우리주위에 알게 모르게 많이 사용되고 또 많이 노출되고 있다. 일반사람들은 공장지대에서나 있을 벤젠노출이라 치부하고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실은 이 벤젠이란 물질은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거의 모든 물건들에게서 마치 적외선처럼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중국의 벤젠공장의 화재로 인하여 러시아 등 여러 각국의 비상사태가 걸렸다는 사실은 아무래도 이 벤젠의 유독성을 인정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벤젠을 발명한 직후 우리 인류는 상당한 혜택을 받아왔다 하겠다. 그렇지만 그 벤젠의 사용이 정도를 지나치기 시작하여 인류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
당장 우리에게 피부로 다가오는 공기 속에 이 벤젠이란 물질이 들어 있어서 우리들에게 노출되어 간다는 사실은 상당히 충격적인 사실이며 마땅히 대책을 세워야 할 사실이다. 서울에서 가장 잘사는 동네이자 가장 환경적으로 좋다는 도곡동에서 서울시의 거의 최고 수치의 벤젠을 기록했다는 사실은 간과할 수 없다.
또한, 흡연자의 경우 벤젠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이를 보면 수많은 사람이 벤젠을 들이 마시고 내뱉는 과정에서 흡연자스스로도 그렇고 그 주위에 흩어지는 담배연기조차도 비흡연자에게 노출되기도 한다.
벤젠의 노출은 또 자동차의 배기가스 에서도 심하게 나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실제로 이 벤젠은 자동차의 연료인 기름을 주유할 때에 특히 심하고 자동차 자체의 방출까지 합쳐서 자동차 운전자의 건강에 상당히 해악을 끼치는데다가, 주유소 직원이나 주위 거주자 및 길에 다니는 보행자에게 배기가스로 피해를 주게 된다. 실제로 이를 감지한 프랑스 정부는 주유기의 시정을 한 바 있으며, 이는 자동차, 석유의 벤젠노출이 결코 무시할만한 일이 아님을 시사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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