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이란 무엇인가

소개

건강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에게 유용한 자료입니다.

목차

뇌졸중이란 무엇인가
1. 갈수록 증가하는 뇌질환
2. 사망률은 떨어져도 후유증은 증가
<뇌졸중의 휴유증>
3. 뇌졸중은 치매를 유발한다.
4. 뇌졸중은 혈압 조절로 예방
5. 뇌 종합 검사로 뇌졸중을 미리 발견

본문내용

1. 갈수록 증가하는 뇌질환
뇌졸중이란 하나의 병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전문 용어로 뇌혈관 장애라고 불리는 뇌졸중은 뇌 속에 두루 뻗어 있는 혈관들 중 한 곳이 문제가 생겨 손상되거나 막힘으로써 뇌 혈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여 의식 장애, 운동마비, 언어장애 같은 신경 증상을 일으키는 상태를 통틀어 말한다.
뇌졸중은 두 가지 원인으로 나타난다. 하나는 뇌혈관이 손상됨으로써 일어나는 뇌출혈, 또 하나는 뇌혈관이 막힘으로써 뇌세포가 허혈 상태에 빠지는 뇌경색이다.
먼저, 뇌출혈은 출혈 부위에 따라 뇌내출혈과 지주막하출혈로 나뉜다. 뇌내출혈이란 고혈압 등에 의해 뇌혈관이 파손되어 뇌 자체에서 출혈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일컫는 뇌출혈은 대부분 이 뇌대출혈을 의미한다. 이에 비해 지주막하출혈은 뇌동맥류가 파열하는 등 뇌와 뇌막 사이에서 출혈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 뇌경색은 뇌혈관 자체의 동맥경화로 인해 일어나는 뇌혈전 그리고 부정맥 등 심장병이 원인이 되어 일어난 혈전(혈액 덩어리)이 혈류에 실려 뇌혈관을 막는 뇌색전으로 나뉜다.
이전까지 한국인의 뇌졸중 인구 중에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한 것이 뇌출혈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뇌출혈 인구가 줄어든 대신 뇌경색 환자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한국인의 뇌졸중 대부분은 뇌경색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2. 사망률은 떨어져도 후유증은 증가
뇌졸중은 ‘졸중’이라는 말이 ‘갑자기 무엇인가에 당한다’를 의미하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전까지 아무 이상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지는 병이다.
즉, 아무런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무서운 것이 뇌졸중이다. 게다가 최근 한국인의 사망 원인을 사안별로 살펴보면 뇌졸중이 암 다음으로 많다.
그러나 암으로 인한 사망 인구는 모든 암을 통틀어 계산한 것으로, 각각의 암별로 세분한다면 뇌졸중에 의한 사망 인구가 가장 높다.
이 때문일까? 뇌졸중을 죽음과 직결과 병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물론 뇌졸중으로 치료받는 인구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