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사와 한국사

소개

부여사와 한국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부여사와 한국사
(2)부여의 건국설화와 국가형성
(3)부여의 중심지와 세력권
(4)부여사의 전개
1)부여국가의 발전
2)부여 국가의 해소과정

본문내용

(1)부여사와 한국사
부여는 기원전 3세기에서 기원전 2세기 무렵 예맥의 한 갈래로 송화강 유역을 중심으로 700년간 고조선과 고구려 등 예맥계의 여러 세력뿐만 아니라 중국의 한 외에 읍루와 선비 등 이질적 세력들과 일정한 화전 관계를 유지하며 민족사의 한 줄기를 지켰으며 494년에 고구려와 통합된다. 또한 부여는 공시적으로 고조선과 병존하였고 통시적으로 고구려 백제가 부여의 뿌리로 인정하였으며 위만 조선 멸망 후 기원전 37년 고구려 출현 때까지 예맥 문화권의 핵심 세력으로 고구려와 더불어 우리 민족사 흐름의 큰 줄기중 하나를 담당했다.
(2)부여의 건국설화와 국가형성
《논형》에서 ‘동명’은 부여의 시조로서, 고구려의 시조인 ‘주몽 혹은 추모’와는 구별되는 존재로 이해되며 고구려의 ‘주몽설화’는 부여의 ‘동명설화’에 바탕을 둔 것이라고 판단되며 부여의 문화 흐름에 있어 우리 학계는 서단산 문화를 부여의 선행 문화로 포자연식 문화를 부여의 중심 문화로 이해하고자 하는 입장이 서서히 확산되고 있다.
(3)부여의 중심지와 세력권
부여의 초기 중심지는 길림성 일대, 후기 중심지는 ‘서풍현 성산자산성’ 혹은 ‘요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세력권은 1~3세기는 북으로 눈강과 송화강 일대까지 포괄하면서, 서로는 조올하 하류의 건안, 장령, 쌍요 둥지를 경계로 하며, 서남으로 요동의 중국세력과 접하고 동으로 위호령을 경계로 목단강 유역에 이르고 남으로 길림 합달령을 경계로 휘발하 이북에 이른다고 보기도 한다.
(4)부여사의 전개
1)부여국가의 발전
정착 농경을 기반으로 집권적 국가 권력체계를 갖춰 외적 확산을 도모하는데 어려웠던 부여는 지리적 정복으로 세력을 넓힐 것을 도모하여 읍루족을 지배하며 광범위한 공물 수취를 행하였다. 부여는 국가 권력을 운용하는 주체가 다양했고, 군사력을 집중적으로 통제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자기들의 정치, 경제적인 역량을 경험한 주몽의 이탈을 방치한 대가로 그들의 힘에 의해 부여가 팽창되는데 걸림돌이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