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똥바다

소개

똥바다를 듣고 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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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이 판소리의 주인공 일본인인 분삼촌대란 사람이 자신의 조상의 한을 갚기 위해 한 평생 똥을 참았다가 조선에 가서 거침없이 똥을 싸다가 결국 그 똥에 자신도 죽게 되는 얘기를 담고 있다.
판소리는 자업자득이라는 내용으로 우선 시작한다. 이 판소리에서 복선구실을 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땅달막하고, 똥을 싸지 못해 툭 튀어나온 배, 우스꽝스러운 모습의 분촌대를 묘사하는 부분에서 분촌대가 결코 영웅이 될 인물은 아니며, 웃음거리의 대상이 될 것을 알려준다.
어렸을 때부터 똥에 관련된 모든 행위는 금지이며 집안 대대로 똥과 조선은 불구대천 원수라는 소리를 어머니로부터 듣고 자라온 분촌삼대는 조선에 가서 똥을 싸는 그날만을 기다리며 똥 싸는 것을 참고 기다린다. 아버지와 할아버지, 증조에 고조, 비조할아버지까지 조선에서 똥과 관련되어 죽은 내력 때문에 가풍 설욕의 그날까지 방분을 인내하기 위해 지랄발광을 하면서도 그것이 자식 된 도리로 생각 여긴다.
분삼촌대가 마침내 일한친선 기생포식 처녀시식 염가봉사 선인능멸 자존과시 오물배설 과거설욕 일확천금 시장확보 노력수탈 불만해소 자원약탈 보물도굴 공해수출 폐품처리 민간방한단 이라는 명목아래 조선을 방문할 기회가 생기게 된다. 조선을 변소라 칭하며 조선땅에 오게되는 것이다.
조선에 오니 금오 권오 무오란 아첨꾼들이 나타나 삼촌대에게 근대화된 조선을 실컷 보여드리겠다며 끌고 가는데 근대화 된 곳이라며 소개하는 곳이 기생촌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