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고조선과 단군릉

소개

고조선의 전반적인 내용과 단군릉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1. 고조선 전
2. 고조선 건국
3. 단군고조선의 세력범위
4. 위만조선
5. 단군릉
6. 맺음
참고문헌, 사이트

본문내용

또한 부장품 역시 금관과 금동관 조각, 귀걸이, 등이 출토되었는데 이는 5~6C경의 유물이다. 이에 대해서도 북측 학자들은 고구려시대 때 개축과정 중 넣어진 것이라 주장하였다.
남측학자들은 북측의 정치적 선전을 이유로 꼽는다. 유구한 역사를 이어받는 정통성 있는 정부라는 점을 선전하기 위함이라는 점이다.
그렇다고 이 단군릉에 대해 절대 부정할 수 없는 것은 중간중간 기록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16세기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단군릉이 존재한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조선 개국시 단군묘를 수리했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1930년대 단군릉 근처 주민들이 능을 개축했다고 전해진다.


6. 맺음

고조선은 신화와 역사 사이에 존재하는 국가이다. 신화상으로 존재한다고 해서 역사적으로 무시한다거나 무조건적인 신적 숭배는 옳지 않다. 하지만 신화의 바탕이 되는 역사라면 그 역사는 충분히 사실에 대한 진지한 고찰과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고조선을 조금이라도 밝혀 줄 수 있는 것이 단군릉일지 모른다.
단군릉의 진위여부에 대해 남북측 학계가 이렇게 첨예하게 대립하는 것도 그만큼 단군이나 고조선이 가지는 역사적 의의가 크기 때문일 것이다.
단군, 고조선을 비롯한 우리의 역사는 일제에 의해 왜곡되었고 그에 따라 국수적으로 변질되어버린 경향을 띄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북 분단으로 인해 남북의 정치적 입장에 따라 역사가 서술되면서 주체적이고 합리적인 연구가 진행되지 못했다.
자국의 역사의 의미를 밝혀내는 것은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하다. 때로는 자랑스러운 역사는민족에 대한 자부심으로 남겨놓고 부끄러운 사실도 인정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고조선 관련.
· http://mahan.wonkwang.ac.kr/source/kojosun.htm
· http://www.jungto.org/gf/kor/min/book4.htm
· http://myhome.naver.com/godaesa　등.
· 단군릉 관련.
· http://cafe.naver.com/goguryosa/19
· http://blog.naver.com/solhanna/80004362249
· http://blog.naver.com/verba/60002465094 등.